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재선임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재선임
  • 김일웅 기자
  • 승인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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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사진제공 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사진제공 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재선임됐다.

NH투자증권은 5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정영채 대표이사를 임기 2년으로 재선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영채 사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31.8% 증가한 당기순이익(4764억원)을 올리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한편 이정대 비상임이사도 임기 1년으로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는 임병순(前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 후보자를 임기 2년으로, 사외이사로 홍석동(前 NH농협증권 부사장) 및 정태석(前 광주은행장) 후보자를 임기 2년으로, 비상임이사로 김형신(現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후보자를 임기 1년으로 신규선임하는 것으로 내정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다. 제 53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일을 3월 25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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