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재선임됐다.
NH투자증권은 5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정영채 대표이사를 임기 2년으로 재선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영채 사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31.8% 증가한 당기순이익(4764억원)을 올리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한편 이정대 비상임이사도 임기 1년으로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는 임병순(前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 후보자를 임기 2년으로, 사외이사로 홍석동(前 NH농협증권 부사장) 및 정태석(前 광주은행장) 후보자를 임기 2년으로, 비상임이사로 김형신(現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후보자를 임기 1년으로 신규선임하는 것으로 내정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다. 제 53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일을 3월 25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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