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대우] 엔씨소프트, 실내 체류 시간 ↑....게임 업계 기회
[미래대우] 엔씨소프트, 실내 체류 시간 ↑....게임 업계 기회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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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10,000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게 3월과 1분기는 찬스라고 평가했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경쟁강도 완화, 코로나 19사태가 그 이유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 19 사태로 리니지2M은 3월에도 1월, 2월과 같은 실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코로나 19 사태는 게임 기업에는 기회로 작용한다. 실내 체류 시간을 급격히 늘렸기 때문이다. 여기에 'A3', '블레스 모바일'이 출시 예정이지만 지난 4분기 대비 경쟁 강도는 크게 약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M 1분기 매출액도 4분기에 이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니지2M 일평균 매출액은 12월 일평균 매출액 47억원에서 1월 41억원으로 감소했다. 2월에는 일평균 매출액이 45억원으로 증가해 매출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김 연구원은 2021년 상반기까지 리니지2M 해외 출시나 아이온2, 블소2 출시 중 하나만 현실화되어도 2020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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