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GKL, 코로나19 영향...중국인 입국자 감소 우려 ↑
[신한금투] GKL, 코로나19 영향...중국인 입국자 감소 우려 ↑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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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GKL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성준원, 이해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월 Drop액을 2,843억원으로 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한 고객 감소 때문이다. Hold율은 15.5%로 지난 12개월 평균인 11.3%에 비해 높았다. 프로모션 행사 등을 줄인 영향이다.

두 연구원은 코로나 19로 보수적인 가정치를 적용한 3월 매출액은 320억원이다. 1분기 예상 매출액은 1,302억원,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주가가 많이 하락한 현 시점에서 2가지를 전망했다. 예상 배당수익률이 4.4%로 높아져서 배당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 시가총액 대비 예상 순현금 비중이 52%로 높아지면서 저점 형성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두 연구원은 주가하락을 밸류에이션 하락으로도 해석했다. 기존 타겟 PER은 중국인 입국자가 증가하던 13~16년도에 비해 20배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자 감소 우려감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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