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덕산네오룩스, 중국 OLED 소재 출하 비중 증가...수익 개선
[하이투자] 덕산네오룩스, 중국 OLED 소재 출하 비중 증가...수익 개선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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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목표주가 4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덕산네오룩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77억원, 영업이익 92억원으로 컨센서스인 매출 266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상회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계절적 요인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레드 호스트를 중심으로 중국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출하 비중이 증가하면서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최대 고객사인 BOE는 올해 OLED 패널 출하량을 전년 대비 2.5배 가량 많은 약 7000만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덕산네오룩스의 중국향 소재 출하가 확대될 경우 수익성 제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25배 수준에 불과해 내년에도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덕산네오룩스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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