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심재철·전희경·곽상도 코로나19 음성 판정
황교안·심재철·전희경·곽상도 코로나19 음성 판정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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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전희경·곽상도 의원이 25일 신종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황 대표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제 황교안 예비후보가 우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 대표이자 우한 코로나19 특위위원장으로서 당 대책을 관장하는 등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며 “현장 점검 위주로 차분하게 일정을 소화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 원내대표와 전희경·곽상도 의원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 원내대표와 전 의원, 곽 의원 등은 지난 19일 열린 행사에 같이 참석한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의 코로나19 확진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자진해서 병원 검사를 받았다.

이로 인해 국회 본회의는 취소됐고, 결국 국회는 방역작업을 위해 26일 오전 9시까지 잠정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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