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파트론에 대해 목표주가를 15,0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의 4분기 영업이익은 75억원, 매출은 2,131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하락에 대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재고조정과 갤럭시 A 시리즈의 판매둔화를 원인으로 짚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매출이 부진하면서 파트론의 카메라모듈 매출도 전분기대비 47.1%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3.5%로 하락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2020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31.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가.
박 연구원은 "갤럭시 A시리즈 신모델 출시가 2분기 후반에 시작하고 트리플, ToF 카메라 채택한 모델의 비중도 늘어 평균공급단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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