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9. (수)아침신문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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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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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검찰 내 수사·기소 분리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검사장 회의를 소집하면서 법조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미애표 검찰개혁’에 정면으로 반발하는 검찰의 목소리가 터져 나올지 주목된다.19일 법무부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개혁 관련 전국 검사장 회의'가 열린다.법무부장관 주재로 개최되는 검사장 회의는 지난 2003년 이후 17년 만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조정 관련 법안 통과에 따른 하위 법령 제정을 앞두고 의견 청취 등을 위해 추 장관이 이례적인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최근 추 장관이 제시한 검찰 내 수사와 기소 판단 주체 분리 방안이 최대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판단의 주체를 달리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후 법무부는 지난 14일 일선 청에 검사장 회의를 위한 내부 의견을 수렴하라는 공문을 보냈고,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추 장관의 수사와 기소 주체 분리 검토 발언을 두고 검찰 내 부정적인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윤석열 검찰총장은 “수사와 기소는 한 덩어리로, 분리해선 안 된단”는 취지의 언급했다. 수사 검사와 기소 검사를 따로 둬야 한다는 추 장관의 제안을 사실상 정면 반박한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회의에서 검사장들이 직접 의견을 전달하면서 내부 반발이 터져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회의록 등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를 공개할 경우 검사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법무부는 일반적으로 내부 회의의 경우 비공개가 원칙이라는 설명이다. 그에 따라 회의 자체가 공개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회의 이후에 내용 공개 등의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검사장 회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외부에 간략히 내용을 정리해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검찰 내 수사·기소 분리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검사장 회의를 소집하면서 법조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미애표 검찰개혁’에 정면으로 반발하는 검찰의 목소리가 터져 나올지 주목된다.19일 법무부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개혁 관련 전국 검사장 회의'가 열린다.법무부장관 주재로 개최되는 검사장 회의는 지난 2003년 이후 17년 만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조정 관련 법안 통과에 따른 하위 법령 제정을 앞두고 의견 청취 등을 위해 추 장관이 이례적인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최근 추 장관이 제시한 검찰 내 수사와 기소 판단 주체 분리 방안이 최대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판단의 주체를 달리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후 법무부는 지난 14일 일선 청에 검사장 회의를 위한 내부 의견을 수렴하라는 공문을 보냈고,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추 장관의 수사와 기소 주체 분리 검토 발언을 두고 검찰 내 부정적인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윤석열 검찰총장은 “수사와 기소는 한 덩어리로, 분리해선 안 된단”는 취지의 언급했다. 수사 검사와 기소 검사를 따로 둬야 한다는 추 장관의 제안을 사실상 정면 반박한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회의에서 검사장들이 직접 의견을 전달하면서 내부 반발이 터져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회의록 등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를 공개할 경우 검사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법무부는 일반적으로 내부 회의의 경우 비공개가 원칙이라는 설명이다. 그에 따라 회의 자체가 공개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회의 이후에 내용 공개 등의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검사장 회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외부에 간략히 내용을 정리해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뉴시스)

[조선일보]

고열 후 일주일 활보, 공포의 31

'조국' 찍어내려다 민주당 공천 덧났다

대통령 "비상경제시국, 특단대책 총동원하라"

[알립니다] 35일 본지 100주년 기념식, 코로나 사태로 취소합니다

탈원전 3, 두산대규모 감원

[중앙일보]

"31번 환자, 신천지 예배 때 460명 동석신도들 자가격리"

비상경제전례 따지지 말고 모든 대책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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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민원 1위는 아파트총선 공약의 승부처

대구 첫 확진 31번 환자, 회사-교회-병원-뷔페 돌아다녀

조국 대 조국조국 내전번지는 민주당 공천 갈등

수원 조정지역 지정 등 부동산 대책 이르면 20일 발표

[경향신문]

기술변화, 기회와 위협을 구분하자산업 4.0’ 대하는 독일 노조의 자세 [녹아내리는 노동]

이인영 임미리 칼럼 고발, 송구·반성

219일 슬기로운 선거활용법 [오래 전 이날’]

[한겨레]

세월호 구조실패해경지휘부 11명 마침내 법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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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총리ㆍ감사원장 의기투합, 공직사회 감사 포비아걷어낸다

이르면 20일 추가 부동산 대책... 수원 전체 조정지역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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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면 사진] 대학서도 선별진료소 감염 차단’ (219일자)

방역망 밖 환자대구서 발생... 당국 코로나19 새 국면

[서울신문]

감염원 모르는 3코로나 새 국면

풍선효과··성 규제지역 묶는다내일 원포인트 대책

또 조국사과는 뒷북, 민심 걷어차는 민주당

[세계일보]

핵심지지층만 좇는 중도층 이탈 가속

영남권 첫 확진, 감염 경로 또 미궁지역 전파 우려 확산

문 대통령 비상경제 시국특단의 대응 강구

“‘··집값 잡아라이르면 2019번째 부동산대책

"비상경제 시국특단책 만들라" , 코로나 사태 위기로 첫 진단

감염경로 끝내 못 밝힐 수도깜깜이 환자에 지역사회 비상

[국민일보]

[단독] ‘법 사각지대누비는 타다프리랜서 계약도 논란

발병 한달 만에코로나 지역 감염사실상 돌입

[매일경제]

수원 집값도 묶는다LTV 50%로 부동산규제 유력

"비상경제 시국모든 수단 동원"

대구에 첫 확진자영남도 뚫렸다

[단독] 회계감사 비용 50% 급증상장사 부담가중에 반발 확산

`신탁상품` 못키운 한국노인들 `DLF`로 몰았다

[한국경제]

문재인 대통령 "비상경제 시국모든 수단 동원하라"

정책 '도구' 된 국민연금노후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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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업은행, 80세 이상에 위험상품 안 판다

[서울경제]

"비상경제 시국"...코로나 추경 하나

[단독]전자주총 도입 10...투표율 고작 1%

...화웨이 옥죄는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 등 임원진 38명 일괄 사표

[단독] 탈원전 직격탄 두산, 2,600명 대상 명퇴 받는다

[파이낸셜뉴스]

"비상경제 시국"'코로나 불황' 대책 이달 나온다

'중국쇼크' 완성차업계 2생산손실

집값보단 표심? 정부, 수용성 규제 오락가락

[머니투데이]

대형마트 사업 안한 현대정지선 회장"다 계획이 있었구나"

"코로나19 비상경제시국, 투자·소비에 가능한 모든 수단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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