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홍 위원장, 동반성장위원회 출범이후 최초 연임 성공
권기홍 위원장, 동반성장위원회 출범이후 최초 연임 성공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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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위원장을 재선임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60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권기홍 위원장을 제5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출범 이후 첫 연임이다. 

권기홍 위원장은 지난 2018년 2월 제4대 동반성장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50개 대기업·공공기관과 '임금격차 해소협약'을 통해 약 11조원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3개 지자체와 '혁신성장 투어'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지방으로 확산하는가 하면, '기술혁신 동반성장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시적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대응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동반위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위원장을 재선임 함에 따라, 동반성장 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위원장의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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