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BTS 컴백 수혜주’ 초록뱀·디피씨 등 상승세
[특징주] ‘BTS 컴백 수혜주’ 초록뱀·디피씨 등 상승세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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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관련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1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초록뱀(047820)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755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초록뱀의 거래량도 상장주식수(8378만여주)의 1.5배에 가까운 1억 2282주를 넘어섰다.

업계에 따르면 초록뱀은 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BTS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간 디피씨(026890) 주가도 전일비 18.32%(1850원) 오른 1만1950원에 거래중이다. 디피씨의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주요 주주기 때문이다.

키이스트(054780)도 일본 자회사 디지털 어드벤처가 BTS와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은데 힘입어 10.13%(400원) 오른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BTS는 이날 0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트랙 리스트를 발표했다. 새 앨범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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