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파라다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타격 없어...건재
[신한금투] 파라다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타격 없어...건재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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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의 실적 개선 흐름이 올해에도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000원을 유지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와 동일한 157억원으로 전망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지노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아직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중국인 고객이 감소하는 것은 맞지만 카지노는 방문객 숫자보다 어떤 성격의 고객들이 방문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성 연구원은 "소수의 VIP가 큰 규모의 매출액을 만들 수 있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1분기도 매출액 기저효과가 있어 성장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2월과 3월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 20% 성장할 전망이다. 성 연구원은 "기저효과로 상반기 매출 성장 흐름 유지, 연간 연결 영업이익 개선 등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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