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가 긍정(46.9%)VS부정(49.2%)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관련 정부 대처에 우호적으로 나타남.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2%(+1.7%), 자유한국당 30.3%(+0.9%), 정의당5.3%, 새로온보수당 41.1%, 바른미래당 3.3%,, 민주평화당 2.1%, 우리공화당1.2%, 대안신당 1.2%순임.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출사표를 던진 與野 대표 잠룡인 이낙연·황교안 전 총리 간의 '종로대전' 시작됨.
두 사람 모두 일대일 싸움이 아닌 총선판 전체의 승패를 좌우할 승부처임을 강조하며 표
▶더불어민주당은 '미투 논란' 정봉주 예비후보의 총선 출마를 불허하면서 '세습'문석균(문희상 아들)·'부동산 투기'김의겸 등 논란 후보자를 모두 정리.
민주당은 부적격 판정과 관련 “국민적 눈높이와 기대를 우선하는 공당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적격 판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
▶더불어민주당은 29번째 영입인사로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영입다.
김 전 위원장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제도적 기반을 쌓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힘.
▶자유한국당 공천의 최대 걸림돌이던 황교안 대표가 종로 출마로 정리되면서 잠룡급 수도권 험지 출마· 대구·경북(TK) 지역 등 물갈 ‘칼바람’이 불기 시작.
김형오 공간위원장은 226개 지역 공천신청자 647명에 대한 심사에 앞서 홍준표·김태호를 찾아 수도권 험지 출마를 권유했지만 洪·金은 "고향서 출마하겠다"며 거부함.
▶유승민 (4선·대구 동을)이 4·15 총선 불출마·자유한국당 합 추진을 공식 선언하면서 보수통합 논의가 급물살.
柳는 보수 재건 3원칙(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 보수로 나아가자, 새집을 짓자)을 거론하며 "문재인 폭주를 막기 위해 보수는 합치라는 국민 명령을 따르겠다"고 말함.
▶안철수 前 의원이 9일 자신이 창당한 '국민의당'에서 한 글자만 빼고 ‘국민당’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신당 창당 작업에 돌입.
安은 실용적 중도, 국민을 아래에서 돕는 도우미 정치 등을 강조하며 “기득권 세력을 상대로 맞짱 뜰 수 있는 신념과 결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
▶정의당은 총선 지역구 출마 독려위해 출마 낙선자에 득표수에 따라 다음 선거에서 가산점 주는 제도 도입을 의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서 지역구 출마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해 이를 독려하기 위한 제도를 만듬.
[정부]
▶금감원이 DLF 판매 은행 관련 손태승 회장 중징계 직전 `관리자→행위자` 변경 적용해 봐주기 논란.
금감원은 30일 제재 수위 결정 과정서 정채봉 우리은행 부문장(수석부행장)을 회의 막판에 불완전 판매 관련 '관리자'에서 '행위자'로 바꿔 행위자인 정종숙 부행장보(당시WM그룹장)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며 문책 경고함.
[경제]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A광고대행사로부터 광고 콘티를 받은 뒤 계약을 해지하고 비슷한 광고를 만들어 방영했다가 손해배상금을 물게 됨.
고법은 광고업체가 저작권 침해를 막아달라며 BBQ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로 결정한 1심 판결을 뒤집고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지니먼트이 손정의 회장의 일본 소프트뱅크 지분 3%(한화 3조원)을 매입하며 정조준.
엘리엇은 孫을 만나 자사주 매입, 이사회 독립성 강화, 벤처투자펀드인 '비전펀드' 관리·감독 강화 등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
[사회]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3명 더 추가돼 전체 확진 환자 수는 27명으로 늘어남.
中에서 신종 코로나로 숨진 사망자는 811명, 확진 환자는 3만 7000명을 넘어섬.
▶정부가 中우한에 남아있는 교민을 데려올 세 번째 임시 항공편 1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
4번째 확진 환자였던 50대 한국인 남성은 입원 치료 14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함.
▶법원이 회삿돈 13억 원 빼돌린 증권사 前 직원 A(28)에 실형을 선고.
A는 입사 이듬해인 2019년 6월 증권사의 특수목적법인 자금 13억 2천여만 원을 자기 계좌로 이체해 개인용도와 가상화폐에 투자함.
▶인천의 한 교회 장로가 여성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함.
피해자는 성추행 피해를 입은 것도 분한데, 교회 신도들까지 가해자인 장로를 감싸고 있다고 주장.
[연예/스포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수상 여부가 결정될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늘 오전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릴 예정.
미국 현지 언론들은 6개 부문에 오른<기생충>이 국제영화상 등 2~3개 부문에서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방탄소년단 철학에 공감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이 세계 곳곳서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 '커넥트, BTS'를 두고 외신들이 호평.
타임은 "BTS의 새 앨범 프로모션 일환"이라면서도 "국제적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높은 개념의 현대미술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목적도 있다"고 분석.
▶'마약 논란'빅뱅 탑이 4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서 컴백을 앞두고 SNS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속내를 전함.
탑은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면서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라고 말함.
▶걸그룹 여자친구의 새 앨범<교차로>가 미국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음.
빌보드는 "현악기 중심의 활기 넘치는 신스팝으로,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라며 "순수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들에 대해서 노래한다"고 설명.
▶여자농구 대표팀이 중국에 패했지만 최종 예선 3위에 랭크돼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
여자농구가 올림픽 본선에 나간 건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임.
[국제]
▶미국 뉴욕에서 주말에 경찰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관 2명이 부상당함.
8일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한 한 용의자가 경찰서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고, 또 정차해 있던 경찰차에 한 남성이 접근해 길을 묻는 척하다가 총기를 꺼내 발사함.
[기타]
▶한낮 서울9도, 대전11도, 광주와 부산 13도로 예년보다 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
영동, 경북을 제외한 전국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