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0. (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2.10. (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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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가 긍정(46.9%)VS부정(49.2%)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관련 정부 대처에 우호적으로 나타남.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2%(+1.7%), 자유한국당 30.3%(+0.9%), 정의당5.3%, 새로온보수당 41.1%, 바른미래당 3.3%,, 민주평화당 2.1%, 우리공화당1.2%, 대안신당 1.2%순임.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출사표를 던진 與野 대표 잠룡인 이낙연·황교안 전 총리 간의 '종로대전' 시작됨.

두 사람 모두 일대일 싸움이 아닌 총선판 전체의 승패를 좌우할 승부처임을 강조하며 표

더불어민주당은 '미투 논란' 정봉주 예비후보의 총선 출마를 불허하면서 '세습'문석균(문희상 아들)·'부동산 투기'김의겸 등 논란 후보자를 모두 정리.

민주당은 부적격 판정과 관련 국민적 눈높이와 기대를 우선하는 공당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적격 판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

더불어민주당은 29번째 영입인사로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영입다.

김 전 위원장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제도적 기반을 쌓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힘.

자유한국당 공천의 최대 걸림돌이던 황교안 대표가 종로 출마로 정리되면서 잠룡급 수도권 험지 출마· 대구·경북(TK) 지역 등 물갈 칼바람이 불기 시작.

김형오 공간위원장은 226개 지역 공천신청자 647명에 대한 심사에 앞서 홍준표·김태호를 찾아 수도권 험지 출마를 권유했지만 ·"고향서 출마하겠다"며 거부함.

유승민 (4·대구 동을)4·15 총선 불출마·자유한국당 합 추진을 공식 선언하면서 보수통합 논의가 급물살.

는 보수 재건 3원칙(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 보수로 나아가자, 새집을 짓자)을 거론하며 "문재인 폭주를 막기 위해 보수는 합치라는 국민 명령을 따르겠다"고 말함.

안철수 의원이 9일 자신이 창당한 '국민의당'에서 한 글자만 빼고 국민당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신당 창당 작업에 돌입.

은 실용적 중도, 국민을 아래에서 돕는 도우미 정치 등을 강조하며 기득권 세력을 상대로 맞짱 뜰 수 있는 신념과 결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

정의당은 총선 지역구 출마 독려위해 출마 낙선자에 득표수에 따라 다음 선거에서 가산점 주는 제도 도입을 의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서 지역구 출마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해 이를 독려하기 위한 제도를 만듬.

[정부]

금감원이 DLF 판매 은행 관련 손태승 회장 중징계 직전 `관리자행위자` 변경 적용해 봐주기 논란.

금감원은 30일 제재 수위 결정 과정서 정채봉 우리은행 부문장(수석부행장)을 회의 막판에 불완전 판매 관련 '관리자'에서 '행위자'로 바꿔 행위자인 정종숙 부행장보(당시WM그룹장)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며 문책 경고함.

[경제]

치킨 프랜차이즈 BBQA광고대행사로부터 광고 콘티를 받은 뒤 계약을 해지하고 비슷한 광고를 만들어 방영했다가 손해배상금을 물게 됨.

고법은 광고업체가 저작권 침해를 막아달라며 BBQ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로 결정한 1심 판결을 뒤집고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지니먼트이 손정의 회장의 일본 소프트뱅크 지분 3%(한화 3조원)을 매입하며 정조준.

엘리엇은 을 만나 자사주 매입, 이사회 독립성 강화, 벤처투자펀드인 '비전펀드' 관리·감독 강화 등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

[사회]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3명 더 추가돼 전체 확진 환자 수는 27명으로 늘어남.

에서 신종 코로나로 숨진 사망자는 811, 확진 환자는 37000명을 넘어섬.

정부가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을 데려올 세 번째 임시 항공편 1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

4번째 확진 환자였던 50대 한국인 남성은 입원 치료 14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함.

법원이 회삿돈 13억 원 빼돌린 증권사 직원 A(28)에 실형을 선고.

A는 입사 이듬해인 20196월 증권사의 특수목적법인 자금 132천여만 원을 자기 계좌로 이체해 개인용도와 가상화폐에 투자함.

인천의 한 교회 장로가 여성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함.

피해자는 성추행 피해를 입은 것도 분한데, 교회 신도들까지 가해자인 장로를 감싸고 있다고 주장.

[연예/스포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수상 여부가 결정될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늘 오전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릴 예정.

미국 현지 언론들은 6개 부문에 오른<기생충>이 국제영화상 등 2~3개 부문에서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방탄소년단 철학에 공감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이 세계 곳곳서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 '커넥트, BTS'를 두고 외신들이 호평.

타임은 "BTS의 새 앨범 프로모션 일환"이라면서도 "국제적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높은 개념의 현대미술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목적도 있다"고 분석.

'마약 논란'빅뱅 탑이 4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서 컴백을 앞두고 SNS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속내를 전함.

탑은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면서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라고 말함.

걸그룹 여자친구의 새 앨범<교차로>가 미국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음.

빌보드는 "현악기 중심의 활기 넘치는 신스팝으로,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라며 "순수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들에 대해서 노래한다"고 설명.

여자농구 대표팀이 중국에 패했지만 최종 예선 3위에 랭크돼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

여자농구가 올림픽 본선에 나간 건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임.

[국제]

미국 뉴욕에서 주말에 경찰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관 2명이 부상당함.

8일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한 한 용의자가 경찰서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고, 또 정차해 있던 경찰차에 한 남성이 접근해 길을 묻는 척하다가 총기를 꺼내 발사함.

[기타]

한낮 서울9, 대전11, 광주와 부산 13도로 예년보다 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

영동, 경북을 제외한 전국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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