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오는 12일 '439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오는 12일 '439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0.0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94건을 포함한 439억원 규모, 65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7일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06건이나 포함됐다.

캠코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2일 온비드에 공고된다.

Tag
#캠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