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5. (수)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2.05. (수)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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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정치 1번지'서울 종로서 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와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빅 매치 성사 여부가 관심사임.

이 머뭇거리는 사이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무소속·출마선언)의 종로 출마가 추진.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김형오 위원장)서 황교안 대표의 서울 종로에 출마해야 하는 5가지 이유가 언급.

한국당 대 민주당 양강구도 의 도전에 응수는 해야 한다 험지출마와 TK물갈이 명분 대신 대타 전국유세 여론조사와 달리 초박빙 관측된다며 해볼만 하다 등임.

자유한국당 TK 현역들은 황교안 대표와 만남서 컷오프 문제 불만을 제기했고, 공천 배제 땐 무소속 연대를 추진할 것으로 보임.

일부 TK현역들은 "당선되면 100% 한국당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동일 정치 구호 사용한 무소속 연대를 만들자는데 뜻을 모음.

자유한국당이 '개통령'스타 반려견 전문가 강형욱을 영입하려 했으나 의 거부로 무산.

대표는 121일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을 비롯한 반려동물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함.

베스트셀러 '검사 내전'의 저자인 김웅 부장검사가 새보수당에 입당함.

은 지난달 ·수사권조정 법안이 통과되자 "거대한 사기극"이라고 항의하며 사직서를 낸 지 22일 만에 직접 정치에 나섬.

바른미래당은 비당권파 유승민·안철수계에 이어 親孫 이찬열 의원 탈당으로 원내 교섭단체(20)지위마저 상실하면서 와해 위기에 빠짐.

손학규 대표가 '사퇴·비대위 체제 전환'요구하며 당무를 거부한 親孫 임재훈 사무총장·장진영 비서실장·이행자 사무부총장 등 핵심 당직자들을 무더기 해임 통보.

규제개혁당(고경돈 창당준비위원장)4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정식 명칭을 '규제개혁당'으로 확정,

규제 개혁을 통해 혁신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포지티브(선 규제, 후 허용) 시스템을 네거티브(선 허용, 후 규제) 시스템으로 바꾸겠다는 취지.

공정위가 바이오기업 다나허의 GE 바이오부문 결합에 시정조치를 부과.

두 회사의 사업 부문이 결합되면 마이크로캐리어(세포 배양 소모품)관련 시장서 독과점이 발생해 국내 업체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함.

[정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후 2년간 중요 경력(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근무)'엘리트 법관'의 사직자가 급증.

2019년 전체 사직자(53) 중 중요 경력 사직자는 24(45.3%)으로 비율상 역대 최대치를 기록함.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도급법·가맹사업법 위반한 한국맥도날드,협성건설, 이수건설, 엔캣, 하남에프엔비 등 5개 업체를 공정위에 고발 요청.

의무고발요청은 공정거래 관련 법령을 위반 기업 가운데 공정위가 에 고발하지 않은 사건을 중기부가 공정위에 고발 요청하는 제도.

[경제]

한진 경영권 분쟁서 조원태 회장의 이명희 고문·동생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회장 지지를 선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31KCG·반도건설이 손을 잡겠다고 입장을 밝힌 지 4일만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관련 최지성 부회장·장충전 사장이 에 출석해 조사를 받음.

윗선 수사에 박차를 가해온 ·을 소환 조사를 마치면서 의혹의 정점인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임.

설빙의 일본 주요 매장이 돌연 영업을 정지함.

일본 설빙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현지업체 엠포리오가 파산 신청을 했기 때문.

[사회]

검찰이 가족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림.

민노총 민주일반연맹은 지난해 10"사장의 가족이 도로공사 가로등 교체 사업에 부품을 독점 공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를 고발함.

신종 코로나 16번째 확진자가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음.

최근 태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40대 여성은 증상이 나타난 뒤 병원을 수차례 내원하고 진료를 받으며 열흘 넘게 지역 사회에 노출됨.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가짜 뉴스를 작성하고 유포한 회사원 A(27) 검거.

지난달 29일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자 발생 보고'보고서 양식의 가짜 뉴스를 유포한 혐의.

대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두 살배기 아이를 학대한 정황이 확인.

우는 아이를 공중에 던졌다 받기를 여러 번, 내동댕이치기까지 했는데 보육교사는 놀이였을 뿐이라고 주장.

경기도 양평의 한 복지재단이 부속 건물을 짓다 유골을 발견했는데 시신의 주인도 찾지 않은 채 공사를 계속해 논란.

발견된 유골은 두 구 이상이었지만 길조차 없는 인근 야산에 묻은 것으로 알려짐.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매점매석했다 적발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처벌을 하는 의료용품 매점매석 금지법을 시행.

보따리상이나 유학생 등이 수출신고를 하지 않고 마스크를 대량 구매해 해외 반출을 시도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 받음.

[연예/스포츠]

'해외 원정 도박·성매매 알선 혐의'승리의 군입대가 확정되면서 군사법정서 재판을 받을 전망.

병무청은 "공정한 병역의무 부과를 위해 수사가 종료됨에 따라 입영통지서를 발송했다""민간 법원에서 장기간 재판이 진행될 경우 병역의무 부과에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 40)와 배우 정유미(35)가 공개연애를 시작.

둘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50' 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지킨 가수가 됨.

201610월 이 차트에 진입한 이후 통산 173주간 차트를 지켰고, 이 중 9주를 제외하고는 정상을 유지함.

[국제]

대선 경선의 첫 테이프를 끊는 아이오와주 민주당 코커스서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1(62%개표 현재)를 차지.

이어 샌더스 상원의원·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조 바이든 부통령 순임.

세계보건기구( WHO)"신종 코로나 감염 사태가 아직 대유행은 아니다"라고 밝힘.

이어 "중국에서 자국민을 탈출시키는 국가들이 이 같은 정책을 재조정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사망자가 4일 현재 420명을 넘어섰고 확진자는 2만명 이상.

정부는 외출금지령·위반시 체포카드까지 검토하며 강력 대응에 나서고 있음

[기타]

입춘(4)을 기점으로 시작된 강한 추위가 5일 전국이 영하 15영하 1도까지 내려왔고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예정.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체계가 약해지고, 코의 온도가 떨어지면 호흡기 점막이 쉽게 손상돼 바이러스 침투가 쉬어 개인 건강에 유념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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