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대림산업, 주택 원가율 개선...‘매수’
[NH투자] 대림산업, 주택 원가율 개선...‘매수’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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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08.6% 급증한 3477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춘천한숲시티 인도기준 매출 반영에 따른 주택부문 원가율 개선, 에스오일과 북평화력 프로젝트 등에서 일회성 환입 700억원, 12월 고려개발 연결 편입 87억원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의 올해 수주 가이던스는 10조9000억원으로 부문별로는 주택 5조8000억원, 토목 9000억원, 플랜트1조5000억원, 삼호 1조4000억원, 고려개발 1조3000억원 등으로 제시됐다.

이 연구원은 "2020년 분양 목표는 작년보다 1000세대 늘어난 2만2000세대로 제시됐다"며 "주요 사업 현장은 인천 청천2구역, 안양 덕현지구 재개발, 인천 영종3차 e편한세상, 거제2구역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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