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소독제 ‘바이오크린액트’ 눈길
MST,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소독제 ‘바이오크린액트’ 눈길
  • 신예성 인턴기자
  • 승인 2020.01.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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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운데 한국의 항균소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주)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이하 MST, 대표이사 문웅식)가 2016년도에 코로나바이러스 천연살균소독제의 효능시험성적서를 받아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ST는 자사에서 개발한 천연물기반 살균소독제 ‘바이오크린액트’가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제로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MST는 ‘바이오크랜액트’가 코로나바이로스 확산 사태를 잠재우고 세계 보건 위생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웅식 대표이사는 “MST가 만든 천연살균소독제는 한국식약처(Korea FDA)에서 허가한 제품으로 2016년 세계에서 유일하게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에 효과가 있다’라는 효능시험성적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천연살균소독제는 목단뿌리 추출물을 주요 효능 성분으로 하는 것으로 현재 국제 및 중국특허를 취득하였다”며 “천연살균소독제는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3년 메르스 시즌 시에 판매했고 특히 대한항공 기내 소독제로도 사용한 예가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MST 천연살균소독제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로스 사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중국에서 유통이 가능하다고 중국 현지 컨설팅업체의 확인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전했다.

또 문 대표는 “MST 천연살균소독제는 식품회사, 병원, 호텔, 공항, 학교, 유치원, 관공서 등 공중다중시설의 식품제조라인, 조리기구, 주방용구 등 위생업소, 급식처 등 위생을 필요로 하는 기구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MST는 1997년 창업 이래 G-7국책개발사업, BK-21 국가프로젝트, 기술혁신개발사업 등 지속해서 국가발전기술개발과 국내, 국외대학교 민간연구기관들과 연구개발을 참여해 신개념 Bio-Tech 응용 기술인 천연물기반 바이오 신소재들의 개발에 성공하여 Biomaterial 신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해오고 있다.

또한 MST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우수한 기술·경영혁신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2019년~2020년 수출유망기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자금을 받아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받았다.

MST의 주요 생산품 및 연구분야는 ▲천연물기반 화장품원료(프리미엄급) ▲천연물기반 살균소독제, 의약품, 생활위생용품 ▲천연물기반 인체삽입메디칼디바이스용 Infection free 신소재 ▲천연물기반 신약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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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20-05-27 21:18:22
MST21에 원료 구하는것 관련 이메일을 보냈는데 연락이 안와서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가 연락되게 한다했는데 거의 2달이 지나도 연락이 안되더군요. 상담원분께다시 전화해 상황을 말하니 그제서야 남자담당자가 연락이 왔는데 연락안된거 말해 열받았는지 PVC, 부직포, ABS등에 수량별단가 얼마냐고 물어보니 회사운영 몇년해봤냐며 그렇게 애매하게 안물어본답니다. 이 성분 표기 관련 자료 추후 제품개발시 홍보자료에 써도 되냐고하니 뜬금없이 자녀가 있냐하여 그냥 직접적으로 얘기해달라하니 무시하고 자녀랑 본인이 같은 사람이냐고합니다. PVC용 원료는 없다더니 홈피엔 있네요. 그냥 3가지 원료에 키로포대당 가격, 원료가공업체 연락처를 물어보는데..2달 연락씹힌것도 이해했는데 응대가 처음으로 이런 글 쓰게 만들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