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NHN, 게임 성수기...매출 반등
[한투증권] NHN, 게임 성수기...매출 반등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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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0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NHN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3801억원, 영업이익은 48.4% 늘어난 24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게임사업부 매출이 1035억원으로 성수기 및 주요 모바일게임들의 타 인기 IP와의 협작 효과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게임부문은 2766억원으로 커머스 및 결제사업부 등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는 4월 이후 웹보드게임의 규제완화가 예정되어 있어 게임사업부 의 근원적인 개선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완화 예정인 규제가 10만원 이상 손실 시 24시간 접속금지 항목으로 그 동안 ARPU가 하락해, 완화의 경우 웹보드게임의 매출 회복이 장기적인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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