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9. (수)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1.29. (수)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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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원혜영 위원장)는 선출직공직자평가 결과 하위20%에 속한 의원 22명에게 전화로 개별 통보함.

하위 20%에 속한 의원은 공천 심사 결과의 20%가 감산되어 공천 배제(컷오프)까지는 아니지만, 향후 경선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 사실상 살생부와 같다는 지적.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사 원종건(27)이 데이트 성폭력을 주장하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불거진지 하루만에 사퇴.

원의 옛 여자친구라고 밝힌 A27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느낌표<눈을 떠요>에 출연했던 민주당 인재영입2호 원종건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데이트 폭력을 공개함.

더불어민주당은 김의겸 前 靑대변인·정봉주 의원에게 불출마를 권고.

은 각각 부동산투기 의혹·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어 휘발성 강한 이슈가 선거판에 재등장은 부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64)이 정세균 국무총리 신임 비서실장으로 내정.

MBC 기자 출신으로 목포MBC 사장을 역임했고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 후 수석대변인을 지냈고 2016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함.

자유한국당 TK의원 10명의 실명을 담은 '찌라시'가 설 연휴(24-17) 을 발칵 뒤집어 놓음.

'TK살생부'찌라시는 한국당의 분위기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이며 최근 공천 칼자루를 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TK에 눈물의 칼을 휘두르는 게 내 운명”(18일 중앙일보 인터뷰)이라면서 TK 물갈이를 강조한바 있음.

바른미래당이 안철수 전 의원과 손학규 대표가 퇴진·지도부 교체 등을 두고 정면 충돌하면서 분당사태조짐

과 당권파는 28퇴진 전제로 당 지도부 재편 방안에 공감했지만, 이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방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임.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28"·에 실망감에 사퇴한다"정책위의장직을 사퇴하며 내분 양상.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당권파인 채 의원은 올해 의 거취 정리를 표함해 지도부 재편을 요구해 옴.

김문수 경기지사가 전광훈 목사와 신당 추진 의사를 밝힘.

26일 페이스북에서 “‘유승민당과 통합하기 위하여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태극기를 버리고 좌클릭 신당을 창당하는 데 반대한다한국당과 차별화된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힘.

존 루드 국방차관은 "이 경제적 고립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은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선의의 협상에 임하는 것"이라고 강조.

루드 차관은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부유한 국가들에 상당한 부담을 공유하도록 요청하고 있다"며 증액 필요성을 밝힘.

[정부]

정부가 우한 지역 교민 700여명을 귀국시키기 위해 30일부터 이틀간 전세기를 보내기로 결정.

지난 14일에서 23일사이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3천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시작함.

[경제]

우리은행의 차기 은행장 후보에 권광석(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김정기(우리영업지원본부장이동연(우리FIS대표)3인으로 압축.

임추위는 후보 3인을 대상으로 29일 프레젠테이션 등을 포함한 심층 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 은행장 후보를 선정하면, 내정자는 이사회를 거쳐 3월 주총서 선임될 전망.

'오너리스크'한진·효성·대림그룹은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긴장.

증시 최대 큰 손 국민연금은 횡령·사익편취 등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한 이사의 해임도 요구할 수 있게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고친바 있음.

조원태 한진 회장·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만나 그룹 현안에 대해 논의.

3월 주총을 앞둔 민감한 시기라는 점에서 단순 만남이라기보다 오너 일가 지배구조와 경영권 안정 등을 폭넓게 협의했을 것이라는 분석.

LG전자가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자동차부품솔루션(VS)사업본부의 차량용 램프 사업을 2018년 인수한 오스트리아 차량 조명업체 ZKW로 이관.

VS사업본부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등에 집중하고 조명 관련 사업은 ZKW가 전담해 전장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포트폴리오로 분석됨

지난해 2.7%였던 한국 잠재성장률이 올해는 2.5%로 낮아질 거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이 나옴.

OECD2021년에는 한국 잠재성장률이 2.4%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함.

[사회]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기소를 두고 수사팀과 또다시 대치.

공공수사2(김태은 부장검사)는 백원우(前 靑민정비서관송병기(울산시부시장송철호(울산시장박형철(前 靑반부패비서관)등 피의자들에 대한 기소 결재를 상신했지만 가 결제를 해주지 않음.

서울지역 경찰서 정보계장이 野黨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2명의 가족관계 등 인적 사항을 조사하라고 부하에 지시해 논란.

지시를 받은 해당 정보관들이 현역 정치인에 대한 정보 수집은 부적절하다고 맞서 실제로 정보 수집이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짐.

'신종 코로나' 4번째 확진자가 공항버스와 택시를 타고 병원을 방문하는 등 엿새 동안 170 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

의심 증상을 신고하는 문의가 늘면서 정부는 1339 콜센터 대응 인력을 1백명까지 늘리기로 함.

[연예/스포츠]

그룹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선공개 곡 '블랙 스완'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100'에서 57위로 진입.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8번째 '100' 진입곡이 이번 주에 탄생했다"고 설명.

배우 이훈이 28일 방영된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사업 실패로 30억 빚을 떠안은 사연을 고백.

2006년 스포츠센터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무리한 사업 확장과 건물주와 갈등으로 30억 원대의 빚을 떠안고 사업을 접었고, 개인회생절차를 밟고 채권자의 동의를 받아 빚을 갚고 있다는 것.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또다시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정례회의가 진행 중이며, 시장은 기준금리가 현 1.5~1.75%에서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자메이카와 쿠바 사이 해상에서 28(현지시간) 오후 210분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

이번 지진으로 진앙 인근 자메이카와 쿠바, 케이맨 제도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됨.

[기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서 눈·비가 내리고 한낮 한낮 서울과 광주가 9, 대구가 10도로 예보.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 낮아져 주말에는 서울 기준 아침 기온 영하 3도 선까지 내려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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