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3. (목)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1.23. (목)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S그룹 오너가 3세 중 처음으로 계열사 대표이사(CEO)에 오른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경영 수업을 더 받기 위해 대표 선임 열흘만에 스스로 물러났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예스코홀딩스는 구본혁 부사장에서 구자철 예스코그룹 회장으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앞서 예스코홀딩스는 지난 2일 구본혁 부사장이 1일 부로 새로운 대표이사에 오른다고 공시한 바 있다. 1977년생인 구 부사장은 40대 초반의 나이에 CEO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구본혁 부사장은 고(故)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으로 2003년 LS전선에 입사해 ㈜LS 경영기획팀, LS니꼬동제련 지원본부장, 사업본부장 등을 맡아 경영 수업을 해왔다.구 부사장은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LS그룹 오너 3세 중 처음으로 CEO에 선임됐지만, 스스로 경영 수업을 더 받겠다고 판단하며 대표 선임 열흘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구 부사장은 대신 회사 내 신성장동력을 모색하는 미래사업본부장으로 일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를 지낸 구자철 회장이 다시 예스코홀딩스를 맡게 됐다. 구 회장은 고 구자명 전 회장의 동생이다.
LS그룹 오너가 3세 중 처음으로 계열사 대표이사(CEO)에 오른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경영 수업을 더 받기 위해 대표 선임 열흘만에 스스로 물러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예스코홀딩스는 구본혁 부사장에서 구자철 예스코그룹 회장으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앞서 예스코홀딩스는 지난 2일 구본혁 부사장이 1일 부로 새로운 대표이사에 오른다고 공시한 바 있다. 1977년생인 구 부사장은 40대 초반의 나이에 CEO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구본혁 부사장은 고(故)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으로 2003년 LS전선에 입사해 ㈜LS 경영기획팀, LS니꼬동제련 지원본부장, 사업본부장 등을 맡아 경영 수업을 해왔다.구 부사장은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LS그룹 오너 3세 중 처음으로 CEO에 선임됐지만, 스스로 경영 수업을 더 받겠다고 판단하며 대표 선임 열흘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구 부사장은 대신 회사 내 신성장동력을 모색하는 미래사업본부장으로 일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를 지낸 구자철 회장이 다시 예스코홀딩스를 맡게 됐다. 구 회장은 고 구자명 전 회장의 동생이다.

[종합/정치]

與野가 총선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정책 대결보다는 연일 막말 대잔치를 벌여 논란.

민주당은 "민생을 내팽개친 한국당에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고, 자유한국당도 "문재인 정부 심판할 것"이라며 권력층 비리 폭로로 맞서고 있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무총리(68)4·15 총선서 종로 출마·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전망.

설 연휴 직후 본격적인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면서 대선주자들을 권역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배치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신년회견서 '대통령제 권력 분산'을 골자로 한 원 포인트 개헌론을 꺼내들며 1:1 영수회담을 제안.

총선 공천과 관련해선 현역 국회의원 50% 교체‘20~4030% 공천방침을 밝힘.

'개혁성향' 원희룡 제주지사가 혁신통합추진위 회의에 참석해 황교안 대표를 만나며 보수 통합의 가교역할에 나섬.

현재 무소속인 원 지사가 보수 통합 과정에 힘을 보태며 중앙정치 무대 복귀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관측.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험지 출마' 요구를 재차 거부.

"20년 전방 근무 했다면 전역을 앞두고 흔들리는 후방 근무할 권리도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한다""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내 길을 가겠다."고 말함

패스트트랙 충돌'에 가담한 자유한국당 의원 38명에 대해 범행 과정에서 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는 이유로 불기소처분을 내림.

정의당 측은 도둑질하다가 떨어져 다쳐도 불기소처분을 하냐며 반발.

"가 핵실험과 ICBM 발사를 않겠다는 약속에 얽매이지 않고 대북제재를 고집한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

의 강경노선에도 이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면서 대화 재개 의지를 보임.

[정부]

법무부가 23일 중간 간부·평검사 인사를 단행 예정.

與權을 겨냥한 수사를 진행해온 일선 검찰청 수사팀이 어느 선에서 교체될지 주목.

[경제]

현대의 지배구조를 공격했던 헤지펀드 엘리엇이 지분(현대차2.9%, 현대모비스2.6%. 기아차2.1%)을 전량 매각하고 철수.

현대차는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미래 사업과 지배구조 개편에 탄력이 붙을 전망.

·중소기업 간 급여격차가 각각 501만원과 231만원으로 두 배 이상 벌어졌고 근속연수가 길수록 격차는 더 벌어짐.

대기업(종업원 500명 이상) 대졸 초임 연봉은 36228달러로 대기업(1000명 이상·27647달러)보다 31% 높다고 발표.

사조산업이 명절마다 직원에게 참치세트 구입·판매를 강요했다가 공정위 제재를 받음.

사조는 2018년 추석 시즌에 계열사 대표(12000), 부장(5000), 과장(2000)을 할당.

조용병 신한 회장이 채용비리 혐의와 관련 1심에서 실형(징역6개월, 집행유예2)을 면하면서 3월 주총에서 임기 3년의 회장직 연임을 사실상 확정.

대법원 판결까지 가더라도 2023년까지는 최고경영자(CEO) 부재 등으로 인한 지배구조 리스크는 없을 것이란 전망.

경찰이 미쓰비시자동차가 디젤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작한 혐의로 압수수색.

폭스바겐 등 자동차 회사들에 국한됐던 디젤 게이트업체로 확산될 조짐.

4300억 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9)이 항소심에서 징역 2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절대적 권리를 이용해 계열사 자금을 다양한 방법으로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고 판시.

한국 경제가 10년 만에 최악인 2.0% 성장에 그치며 '성장 쇼크'에 빠졌음.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미친 2009(0.8%) 10년 만에 가장 낮고 잠재성장률(한은 추정치 2.5~2.6%)도 밑도는 수준임.

[사회]

강용석 변호사와 최태원 SK회장이 법정 다툼을 진행 중임.

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폭로한 교도소에 라텍스 베게 10만개 기증 노소영에 생활비 관리비 미지급 3의 내연녀 등을 유포하지 말라고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냄.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첫 정식 공판에서 사문서 위조, 사모펀드 불법 투자 등 혐의를 전면 부인.

재판부는 "증거 조사를 하나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보석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불구속 재판 결정은 내리지 않음.

시민단체가 '자녀 입시비리 의혹'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또 다시 검찰에 고발.

시민단체는 검찰은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것 말고는 아무런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시간당 통상임금 산정 때 연장·야간근로 수당을 감안해 부풀려진 근로시간이 아니라 실제 근로시간을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첫 판단이 나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A씨 등 운수업체 B사 퇴직자 7명이 낸 임금 소송 상고심에서 연장·야간근로 시간에 50~100%를 가산해 통상임금을 산정한 원심을 깨고 실 근로시간을 적용해야 한다고 판결.

방통위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무료체험 후 유료로 자동 전환되는 구글 정책에 대해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86700만원을 부과.

방통위는 22일 구글의 행위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시정조치와 과징금 부과를 의결함.

성전환 수술을 받은 변희수 하사에 대해 육군이 강제 전역을 결정.

변 하사는 공개 기자회견을 갖고 여군 복무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힘.

주인 잃은 반려 견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됨.

경의선 숲길 고양이 살해 사건, 실형 선고에 이어 법원의 동물학대 엄벌이 잇따르고 있음.

경남 김해에서 여중생들이 여자 후배를 집단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섬.

가해 학생들이 폭행 장면을 찍은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분노를 일으킴.

[연예/스포츠]

배우 류시원이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

류시원은 2010.에 비연예인 조모와 결혼했고, 2015.에 이혼했으며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음.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십 4강전에서 호주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대표 팀은 오는 26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대회 첫 우승에 도전.

[국제]

바람피운 남성과 여성이 관중석을 중계하던 카메라에 잡히면서 바람 사실이 들통.

19일 에콰도르 바르셀로나 SC와 델핀의 축구 경기에서 키스타임에 당첨되자 남녀 모두가 얼굴이 굳어지면서 불륜사실이 들통 남.

[기타]

한낮 서울 10, 부산 13도까지 오르면서 초봄 날씨가 예상.

연휴 내내 먼지와 추위 걱정은 없겠지만 연휴 후반으로 가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