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해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는 25,000원을 제시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4분기 신동 판매는 부진했지만 방산 매출은 감소세가 진정될 것”이라고 말햇다. 방산 부문 매출은 국내 고객사 사고로 인해 판매 차질이 정상화된 데 힘입어 전년대비 2.5% 증가할 예정이다.
구리 가격은 2019년 5월 이래 가장 높다. 변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의 1단계 합의가 이루어진 데 따른 경기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 연구원은 “2020년 구리 가격의 상단을 6,500달러로 전망하고 있어 추가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방산 부문은 지난 2년의 감소에서 벗어나 10.1% 증가할 전망이다. 변 연구원은 “구리가격의 반등과 방산 사업의 매출 개선은 긍정적이나 아직은 신동 제품 판매량 증가와 방산 사업 매출의 온전한 회복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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