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 (화)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1.21. (화)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1)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과 유치원 3법 등을 공포할 예정.

검찰 특수부 명칭을 반부패수사부로 바꾸고, 직접수사 부서를 축소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할 계획.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이 통합협의체를 구성하기로 전격 합의.

하태경 책임대표가 통합협의체를 거부하면 자강의 길을 가겠다'최후통첩'을 자유한국당이 받아들이면서 통합협의체 구성이 성사됨.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로 조계종에 설맞이 선물로 육포(肉脯)를 보냈다가 회수한 일이 소동이 발생.

한국당 측에서는 뒤늦게 파악하고 당일 직원을 보내 해당 선물을 긴급 회수하고 사과함.

손학규·정동영·김종인 등 야권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22일 회동.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귀국과 맞물려 야권 정계개편이 본격화하며 '3지대'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

정의당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연루 자유한국당 의원에 의 불기소·기소유예 처분에 불복해 항고함.

정의당은 불기소 24건과 기소유예 14건 등 38건에 대해 다시 판단해 달라며 항고장을 제출함.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박주선·이동섭·김삼화·김중로·신용현·이태규·최도자 등의 의원과 함께 현충원과 광주를 방문.

총선과 대선 때 불던 안철수 바람의 근원지에서 새 출발 다짐에, 범 여권에선 호남이 두 번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싸늘한 반응임.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가 조원진 공동대표와 갈라서기로 한 뒤 전광훈 목사, 변희재 등과 통합을 모색 중임.

홍은 태극기 세력과 신당을 창당하는 방안도 검토 중임.

윤창중 전 대변인이 총선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를 밝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신해 탄핵이 원천무효인지, 정당한 것인지 국민심판을 받겠다"며 출마 결심을 알림.

韓美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소폭 인상으로 접점을 찾아가고 있음.

20대 국회에서 국회 비준 동의를 받기 위해서는 앞으로 한 달 내는 협상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

[정부]

정부가 가상화폐에 과세 방안을 추진하면서 복권·강연료 등과 같은 일시적 '기타소득'으로 간주해 20% 세율을 적용 방안을 검토.

국세청이 국내 비거주자(외국인)의 가상화폐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원천징수의무자에 과세했는데, 내국인에게도 적용할 계획.

[경제]

카카오가 한진그룹 조원태·현아 남매간 경영권 분쟁서 변수로 부상.

카카오 관계자는 20“12월 한진칼 지분 1%(200억원)가량을 매입했다고 밝히면서 캐스팅보드로 부상.

하나금융지주가 교직원공제회의 자회사인 더케이손해보험의 지분70%를 인수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함.

더케이손보의 강점인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디지털 종합손보사를 키울 계획.

이재용 '뉴 삼성'에 시동을 걸며 삼성전자의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52세 노태문 등 50대 사장단을 전면 배치함..

최고위 경영진을 유임해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면서 시장 선도적 지위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안정 속 변화'를 꾀함.

[사회]

윤석열 검찰총장·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대윤vs소윤 대결'으로 불린 상갓집 추태가 결국 추미애 법무장관의 물갈이 명분이 됨

양석조 선임연구관이 18일 상갓집서 '조국 무혐의'의견을 낸 심재철 반부패·강력부장에게 왜 무혐의냐” “당신이 검사냐며 반발하며 따지는 논쟁이 벌어짐.

자동화·무인화 등 첨단 정보기술의 실생활 적용이 본격화하면서 일자리의 판이 달라지면서 기존 인력의 고용불안이 확산.

주차나 안내, 계산대같이 일손이 필요한 곳곳이 무인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8년 새 점포당 근무 인원이 20% 가까이 감소함.

이국종 교수가 아주대병원과 외상센터 운영을 두고 갈등 끝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직을 사퇴를 결정.

"센터장을 그만두고 평교수로서 살아가겠다"며 센터장직 사퇴 의사를 밝힘.

대학생, 직장인 등 자서전을 내는 젊은 층이 늘고 있음.

유년 시절에서 대학생 때까지의 삶을 정리한 자서전부터 아르바이트나 봉사활동 등 특정 경험에 초점을 맞춘 자서전, 자신의 꿈을 담은 자서전까지 내용이 다양하다고 함.

서울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이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최고 40층 약 1200가구 주복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

고밀 개발을 통한 도심 주택 공급은 물론 노후지 도시재생까지 도모할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이란 평가.

경기도 평택의 한 공사장서 크레인의 지지대가 떨어져 작업자 이모(57)씨가 장비에 깔려 사망.

사고가 난 크레인은 무인으로 운용되는 40미터 높이의 소형 장비로 건설자재를 나르던 크레인의 지지대가 갑자기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함.

모테기 도심미쓰 외무상이 정기국회 연설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해 논란.

은 독도, 센카쿠 열도, 쿠릴4개 섬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영토주권전시관'을 확장 이전해 21일 정식 개관할 계획.

보험업계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가해자에게 자기부담금을 대폭 올리기로 결정.

이 방안이 시행되면 현행 최고 400만원인 자기 부담금이 최고 1500만원으로 오르게 됨.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함.

중국 국적의 35살 여성으로 19일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다 고열증세가 확인돼서 곧바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음.

[연예/스포츠]

엑소의 멤버 첸이 결혼과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한 뒤 팬덤 내 갈등이 이어지고 있음.

일부 팬들은 "엑소는 첸 씨로 인해 9년간 쌓아 올린 위상에 손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소속사 앞서 탈퇴 요구하는 시위가 진행됨.

가수 나훈아가 신인 발굴 오디션을 개최 계획을 밝힘.

나훈아 소속사 예아라 측은 "전통가요를 아끼고 사랑하는 신인가수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힘.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은 20일 상원 탄핵심판과 관련 민주당 하원이 주도한 소추안은 "헌법적으로 무효"라며 신속 부결시켜야 한다고 말함

상원은 16일 탄핵심판 절차를 개시했으며 21일 본격적인 심리에 나설 예정임.

미국인의 3분의 2가 부유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옴.

미국의 거부 19명도 새로운 세금은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아니라 가장 운이 좋은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서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임.

에서 오는 5월부터 시신을 묻거나 태우지 않고 땅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신 퇴비화가 본격 시행.

천주교 등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다는 반발도 커지고 있음.

[기타]

전국이 쌀쌀한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영상권 기온을 회복하겠음.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