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방송부문 이익 증가를 예상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수목드라마가 신설되면서 연간 방영되는 드라마는 전년 대비 5편 증가한 18편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증편된 수목드라마는 일정 수준의 판매매출을 확보함으로써 제작비 증가에 대한 부담 가중 없이도 이익 확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이달 31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 연구원은 ‘이태원 클라쓰’ 방영을 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증편된 수목드라마 대해서는 넷플릭스에 향후 3년간(2020년 3월~ 2023년 3월)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일정 수준의 판매 매출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수목드라마 신설로 제작비 증가에 대한 부담 가중 없이 이익 확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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