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웃는남자>가 개막했다. 지난 1월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웃는남자>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창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17세기 당시 귀족들의 유흥거리를 위해 피해를 입었던 소년소녀들 중 한명인 그윈플렌이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시대의 온상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초연에 이어 재연까지 참여한 가수 엑소의 멤버 수호,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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