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제이콘텐트리, 넷플릭스 계약...수혜 가능성
[NH투자] 제이콘텐트리, 넷플릭스 계약...수혜 가능성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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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2,000원을 제시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크게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부문 성장 정체가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방송 부문은 수목 슬롯 추가, 넷플릭스와의 바인딩 계약을 고려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며 “반면 영화 부문은 박스 오피스 부진가능성을 고려한다”고 말했다.

다만 2020년 방송 부문 이익 기여도 증가로 우호적 외부환경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방송 부문 영업이익 기여도는 작년 20% 중후반에서 올해 40%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부족했던 콘텐츠 내재화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판매매출을 하단 확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5월 ‘쌍갑포차’를 시작으로 수목 드라마 슬롯 열릴 예정이다. 자회사 필름몬스터를 통해 자체 제작한 ‘지금 우리 학교는’의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개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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