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7. (화)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1.07. (화)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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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총선에 출마할 참모들을 교체하고 기획비서관, 디지털혁신비서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

국정기획상황실은 국정상황실로 명칭이 변경됐고 의사 출신 이진석(49) 정책조정비서관을 내정함.

문재인 대통령이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의 총선 출마하면서 인사가 단행되면서 6일 현재 ·現職참모진 70여명이 총선위해 을 떠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정공백 우려가 커짐.

20186월 이후에만 총선에 출마하려는 장차관과 청와대 참모진 교체를 위해 5차례 개각(改閣), 8차례 참모진 교체 인사하면서 '총선용 인사'라는 지적이 나옴.

與野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공방이 예상.

에 대해 여당은 최선의 총리 후보라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삼권분립 훼손 주장과 함께 증여세와 소득세 탈루 의혹, 논문 표절 의혹 등을 제기할 전망.

자유한국당이 민생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철회하는 데 뜻을 모음.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등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할지는 추후 여야 논의를 통해 결정하면서 與野의 정면 대치 국면이 변화의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하며 중도·보수 통합 가속페달.

"기존 정당은 물론 이언주·이정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들, 국민통합연대와 소상공인신당 등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손을 잡겠다"고 밝힘.

보수·중도 진영은 정계 복귀 선언한 안철수 의원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야권 재편에 나섬.

은 설 연휴 전에 귀국한 뒤 당분간 거취를 정하지 않고 독자적인 제3지대 구축 등을 고심할 것으로 전망.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새보수당 창당하며 탈당한 유승민 의원 사진을 떼고 안철수 전 의원 사진을 내걸며 '개혁중도'슬로건을 제시.

5일 유승민계 의원 8명이 새보수당으로 탈당하면서 의석수는 20석으로 줄어들었지만

안철수 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위기를 기득권 정치인들의 득세 때문이라며 정풍운동을 주장.

은 조선일보와 인터뷰서 "정부의 정치 위기는 분열적 리더십과 기득권 정치 때문"이라고 주장.

검찰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관련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약식기소한 자유한국당 의원 9장제원·홍철호 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의 벌금형(500만원)을 구형.

장제원·홍철호 의원은 약식기소된 다른 의원들과 달리 확정시 의원직과 피선거권을 잃는 액수의 벌금이 청구되자 즉각 반발하며 정식 재판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경제]

현대가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와 손잡고 하늘을 나는 개인용 비행체(PAV) 개발에 착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현대차그룹 구상을 실현하는 첫 걸음을 내딛음.

[사회]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조국 법무장관이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 구속영장이 기각이후 6일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음.

가 민정수석 재직하던 2017의 감찰을 중단한 경위와 여권 인사들의 '구명청탁 의혹'등에 대해 집중 캐물은 것으로 알려짐.

임은정 검사(울산지검)가 장관 취임 당시 본인의 인사와 관련 부당 거래 시도가 있었다고 폭로.

"감찰담당관실 인사발령을 검토 중인데 검찰의 반대가 극심하다. 요구 조건(SNS와 칼럼 연재 중단, 관련 고발 취하)을 수락해야 발령을 낼 수 있다'는 법무부 간부 연락을 받았다"고 폭로.

조국 전 장관 딸의 생활기록부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광덕 의원의 통신 기록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기각.

주 의원이 공개한 생기부가 검찰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이 있지만 영장은 기각됨.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전광훈 목사를 사문서위조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힘.

평화나무는 "총회장 선거에 제출한 학력 관련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가 위조됐다고 의심된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

전국구 소주 업체의 가격 인상에도 동결을 선언했던 지역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검토 중임.

지역민 부담을 낮추고 경쟁업체의 가격 인상에 반사이익을 기대했지만 실적악화를 버티지 못했기 때문.

배달로봇·셰프로봇을 중심으로 개발 속도는 빨라졌고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음.

'로봇 박사'2년 뒤에는 인간과 생활로봇이 집 안과 사무실에서 공존하는 삶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

경기도 양평서 여고생들이 여중생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섬.

한 시간 가까이 맞은 피해 학생은 코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연예/스포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

봉 감독은 "1인치 정도 되는 자막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다"는 수상소감을 밝힘.

배우 조정석(39)과 가수 거미(38, 본명 박지연)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함.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86월 가을 결혼 소식을 알리며 변함없는 사랑을 자랑했고, 10월 언약식을 통해 연예계 공식 부부로 거듭남.

[국제]

이란이 핵 합의에서 정한 핵 프로그램 동결, 제한 규정을 더는 지키지 않겠다며 사실상 핵 합의 탈퇴를 선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보복 공격을 한다면 신속하고 완전하게 반격할 거라고 경고했하면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감돌고 있음.

[기타]

전국에 오늘부터 내일까지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보됨.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겨울철 얼어 있던 지면이 녹으면서 산사태나 축대 붕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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