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이노션, M&A 효과... 올해 실적 고성장
[신한금투] 이노션, M&A 효과... 올해 실적 고성장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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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이노션에 대해 인수합병(M&A) 효과로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9년 4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1389억원, 영업이익은 344억원을 전망한다”며 “사실상 마지막 보릿고개”라고 분석했다.

이 와중에도 해외 실적은 여전히 좋다는 분석이다. 그는 “2019년 4분기 해외 매출총이익은 14.3% 증가한 1030억원이 기대된다”며 “미주(IWA, 캔버스, D&G)가 15% 가까이 성장하며 외형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D&G 효과가 가세했던 2018년 이후 다시 외형과 이익이 20% 이상 증가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GV80의 국내 출시는 1월 중순으로 추정되고 미주 시는 5~7월로 추정된다. 올해 1분기부터는 본사 매출총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M&A 효과는 1월부터 시작된다”며 “Wellcom사가 사업을 영위하는 미주 , 유럽 , 신흥시장이 모두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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