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3. (금)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1.03. (금)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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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부터 검찰 개혁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

2"권력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힘.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명하면서 다음달 검찰의 정기인사서 법무 장관의 고유 권한인 인사권을 가 행사하는 것을 계기로 개혁에 가속도가 예상.

는 조국 전 장관이 추진한 '수사 대폭 축소''법무부 감찰 강화 '방안 등을 빠른 속도로 추진할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인재영입 3호에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4성장군 출신 김병주 전 육군대장을 영입.

은 유튜브 방송서 자신을 '옆집 아재'라고 부르면서 손자병법을 강의하고 있음.

진영(서울 용산구,4박영선(서울 구로을, 4김현미(경기 고양정, 3유은혜(경기 고양병, 재선) 내각서 장관직을 겸직 중인 의원 4명이 어제(3) 총선 불출마를 선언.

4인이 불출마한 지역을 '전략지역'으로 분류해 수혈인사·유력인사를 단수공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총선 출마가 유력한 비서관급 참모진들에 전략공천설이 나옴.

자유한국당이 비례용 위성 정당의 이름을 '비례자유한국당'으로 확정하고 선관위에 창당 준비를 위한 서류를 제출함.

여상규(3한선규(4) 현역 의원 2명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일각선 황교안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함.

바른미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총선을 넉달 앞두고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하며 야권 빅뱅이 시작.

신당창당·보수통합을 추진하는 정치권에서는 의 귀환과 선택이 총선 결과를 좌우할 변수가 되는 만큼 민감한 반응임.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PK 낙동강 벨트가 21대 총선 최대 격전지로 부상함.

김무성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줄줄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물갈이기류가 강해졌고, 여권 일각에서도 김두관, 윤건영 등 거물급 출마설에, 부산이 고향인 안철수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됨.

'패트 몸싸움'황교안·나경원·이종걸 등 與野 37(의원28, 황교안+보좌진8)을 무더기 기소함.

과 의원 22명은 500만 원 이상의 벌금형만으로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되고, 의원직을 잃는 국회법상 '회의방해죄'로 기소되면서, 재판 결과에 따라 4월 총선과 2022년 대선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임.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2"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정치적 합의'가 최상의 길"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도발 자제를 촉구.

의 협상테이블 복귀를 강조하는 동시에 북한의 나쁜 행동을 억지할 미 병력의 대비태세도 확신한다고 밝힘.

[경제]

IBK기업장에 윤종원(60) 前 靑 경제수석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논란이 제기.

행시 출신인 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고,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등을 지냄.

현대건설이 중동 산유국인 카타르에서 건설비 6130억원의 지상 70(높이 307m) 규모 고층 오피스 빌딩 건설 공사를 수주.

현대건설은 2"발주처인 카타르 부동산 개발회사로부터 지난 1(현지 시각) '루사일 프라자 타워 PLOT4' 공사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힘.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3(나노미터) 초미세 반도체 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

초미세 공정 기술에서 경쟁사들을 압도하면서 2030년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에 청신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그룹 차원서 매년 20조원씩 100조원 투자하겠다"고 선언. "올해를 미래차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힘.

신한·우리·KEB하나 등 시중은행들이 2일부터 모기지신용상품 연계 대출을 일제히 재개하면서 주담대 실수요자의 숨통이 다소 트임.

은행들이 금융당국의 신예대율 규제를 작년 말 기준으로 맞추면서 관련 대출 상품을 다시 판매를 시작.

[사회]

은 추미애 법무장관이 임명한 날에 '선거개입'수사에 나섬.

자유한국당이 전날(1) 고발한 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2부에 배당하고 당대표 시절 부실장을 지낸 정모씨를 전격소환해 조사함.

'개천절 보수 집회 폭력 주도 혐의'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

서울중앙지법(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구속의 사유나 구속의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함.

LG투윈스 선수 A가 여자친구와 다투던 중 이를 말리던 시민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됨.

A는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피해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음.

특정한 타인에게 공포와 불안을 반복적 불러일으키는 스토킹 범죄가 늘면서 경찰에 신변보호 조치를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은 지난 1년간 13600여 명이 신변보호를 받았고, 대상자의 87%가 여성으로 데이트폭력이나 가정폭력, 스토킹 피해자가 대부분이었음.

버닝썬 사태 이후에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유흥주점' 형태의 배짱 영업을 이어가고 있음.

유흥업소의 경우 구청이나 시청으로부터 영업허가를 받기 까다롭고, 일반음식점에는 부과하지 않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추가로 내야 하기 때문임.

경찰이 빅뱅 멤버 대성(본명 강대성·30)이 소유 건물서 유흥업소를 운영한 업주 등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3일 불구속 송치 예정.

경찰은 12월 대성을 참고인 소환조사하고 압수수색한 자료와 관계자 진술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입건할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관계없는 걸로 결론짓고 마무리.

[연예/스포츠]

배우 박영규(68)가 지난 성탄절에 비연예인 여성과 네 번째 결혼을 올림.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몇몇 악플이 가슴 아프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며 비난만은 자제해달라고 당부.

'마왕' 신해철의 삶과 음악을 담은 영화<그대에게>가 제작됨.

영화 속에서 신해철 씨 목소리는 실제 육성뿐만 아니라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보유한 새로운 음악 복원 기술인 '넥스트 솔루션'을 통해 실감 나게 구현된다고 함.

가수 현숙이 법무법인 바른이 설립한 공익사단법인 정은의 제2바른 의인상수상자로 선정됨.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인 현은 2004년부터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에 이동식 목욕차를 기증하고 어르신 목욕 봉사활동을 해옴.

[국제]

힐러리 클린턴(72) 미국 전 국무장관이 북아일랜드에서 대학 총장이 됨.

총장은 학위 수여식을 주도하고, 홍보대사 및 고문 등의 상징적인 역할을 맡을 전망.

지바현 동쪽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

새벽 324분께 발생했고, 지진 발생 깊이는 약 30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음.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현지시간 2일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책을 꺼내듬.

니코틴 액상이 미리 채워져 있는 카트리지 형태의 가향 전자담배 중 담배향이나 박하향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의 판매를 금지키로 함.

[기타]

한낮 최고 기온은 412도로 2(2.110.3)보다 조금 높지만 일교차는 큰 것으로 예보.

기상청은 "5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34도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2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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