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코리아써키트, PCB 시장 재편...수익성 기대
[대신증권] 코리아써키트, PCB 시장 재편...수익성 기대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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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올해 PCB 시장 재편에 따른 수혜로 수익성이 날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6,000원으로 제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는 삼성전기의 주기판 사업 중단으로 반사 이익을 얻고, 반도체용 PCB의 매출 호조 등으로 올해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사업 중단으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향 HDI에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갖춘 코리아써키트가 점유율 상승과 더불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며 “코리아써키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향 공급 경험을 보유했기 때문에 올해 주기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8%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반도체 PCB 부문 역시 수익성 호조를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들에 대한 고부가 반도체 PCB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올해 5G폰 교체 확대 등의 계기로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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