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 (금)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12.27. (금)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9.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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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與野 간 필리버스터 공방이 오고 간 선거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

공수처법도 오늘 상정될 것으로 보이며 자유한국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충돌이 예상.

더불어민주당이 26총선 영입 인재 1로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40,강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을 발탁.

2003년 신라대 무용과 재학중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고 발레리나 꿈을 접고 장애인 사회운동에 앞장 서옴.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에 맞서 비례전담 정당을 만들 구체적 움직임을 보임.

선거운동할 때 다섯 손가락으로 표시할 수 있는 기호를 받기 위해 현역 의원 30명 정도가 비례 정당으로 옮겨가는 전략이 나옴.

자유한국당이 청년 정치 신인에 경선 여론조사 비용을 면제하고 차원 선거자금을 대출하는 청년 우대책을 내놓기로 함.

총선서 청년 정치인을 키워내지 못하면 늙은 당이미지를 떨쳐낼 수 없다는 위기의식에 청년 우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은 오늘(27) 총선 불출마 선언을 계기로 인적쇄신이 본격화될 전망.

은 국민 추천 공천관리위원장 후보를 40여 명까지 추리고 정치색 짙은 인사 배제원칙을 세우고 총선전에 박차.

바른미래당 탈당파는 26, 내년 15일 공식 창당하는 '새로운보수당'의 로고와 당 색상(그림)을 공개.

새보수당은 “‘탄핵극복보수’ ‘공정보수’ ‘새롭고 큰 보수의 의미를 담아 로고를 작업했다고 밝힘.

검찰이 고위공직자 범죄를 인지하면 즉시 공수처에 통보해야 한다는 조항은 당초 원안에 없던 독소조항이라면서 입장문 내며 공개 반발.

민주당은 검찰의 이런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양측의 충돌이 커지고 있음.

[경제]

현대차가 렌터카 업체들과 손잡고 '쏘카'와 같은 차량 공유 시장에 진출.

모빌리티 전문기업 '모션'을 국내에 설립하고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함.

'타다'를 운영하는 쏘카가 지난 7월 해외 대형 PEF(사모투자펀드)에서 5억 달러(5807억원)를 투자 유치가 결렬.

투자자는 7월 국토부가 택시개편안을 발표하고, 10월 타다 금지법이 발의된데 이어 검찰이 이재웅 대표를 기소하가 투자계획을 백지화함.

롯데리아, 버커킹, 코카콜라 등 식품·외식업계가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리며 내년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

업계는 가격 인상의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등 제반비용 상승을 들음.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날 전망.

는 인보사에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 세포가 포함된 사실을 알고도 식약처에 허위 자료를 제출해 제조와 판매 허가를 받은 혐의.

[사회]

법원은 '유재수 감찰무마 혐의(직권남용)'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영장심사서 "범죄는 소명됐다. 증거인멸 우려 없다며 영장을 기각.

법원은 죄질 나쁘지만 도망할 염려 없어배우자 구속도 감안했다며 불구속을 결정.

이 개천절 범()보수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 전광훈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1126일 압수 수색에서 이 결성 주도한 '순국결사대'의 자필 유서(遺書)진입을 준비한 사전 계획서를 압수함.

울산시장 선거 개입의혹과 관련 송병기 울산부시장이 송철호 현 울산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이 당시 야당 후보였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비위 첩보를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에게 전달한 것을 선거 개입으로 보고 있음.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이 나온지 일주일만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둔화.

매수세가 위축됐지만 전세값은 오히려 튀어올라 규제로 인한 집값 안정화 효과가 계속 이어질지는 의문.

'새벽배송' 업체들의 훈제연어 상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

유통 과정의 문제인지 상품 자체 문제인지 조사가 시작됨.

홍콩 시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한국이 기업회의나 포상관광, 전시·박람회 같은 대체 행사 개최지로 몸값이 치솟고 있음.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 예약률 증가로 나타나고 있는데, 일부 호텔은 내년 상반기 연회장 예약이 올해보다 50% 넘게 증가함.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집에서 진료를 받는 '왕진 서비스'를 전국 349곳의 동네의원에서 시작함.

먼저 왕진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고 두 번째 진료, 즉 재진부터 왕진할 수 있다고 함.

직원 임금과 퇴직금 수억여원을 체불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치인 출신 사업가 허인회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날 전망.

'운동권 대부'허 씨는 태양광 업체인 녹색드림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직원 40여 명에게 5억여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음.

엉뚱한 사람에게 30인분의 닭강정을 거짓 주문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판매업소 대표가 주문자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함.

경찰은 주문자 신원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함.

알바 경험 10대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미소 짓기 같은 감정노동을 못 한다는 이유로 혼이 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일부는 햄버거 봉지를 던지거나 몸을 만지는 것 같은 손님들의 폭력도 겪은 것으로 조사됨.

[연예/스포츠]

'발라드 황제' 가수 신승훈이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아 4월부터 전국투어 '2020 더 신승훈 쇼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개최할 계획.

내년 3월 발매를 목표로 데뷔 30주년 새 앨범을 준비 중인 만큼 신곡 무대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

배우 강하늘이 5년 만에 연극<환상통화>를 통해 복귀.

<환상동화>는 세 광대를 통해 환상과 현실 사이에 있는 우리의 삶을 녹여낸 어른들을 위한 동화임.

프로축구 성남 사령탑에 '터프가이' 김남일 감독이 취임.

코치 시절 이른바 '빠따' 발언으로 유명한 김 감독은 이제는 '버터'처럼 부드러워지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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