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금투] 파트론, 카메라모듈 수요 ↑ 실적도 ↑
[유진금투] 파트론, 카메라모듈 수요 ↑ 실적도 ↑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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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파트론에 대해 내년 연간 영업이익의 증대를 전망한다며 목표주가 1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부터 신모델향 카메라모듈과 안테나 등 주요 부품 공급이 시작되고 중저가 모델 카메라모듈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내년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1,21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듀얼카메라보다 트리플 및 쿼드 카메라의 생산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카메라모듈 수요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 카메라모듈 수요를 내년 11억7000만개로 추정했다. 또 트리플 및 쿼드카메라가 채용된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역시 1억3000만대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에서 멀티카메라는 기본 스펙으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에 있는 중저가 모델에 쿼드카메라가 대거 채용될 예정이며, 메인 카메라도 4800만화소 이상의 고화소가 채택되어 작년대비 평균구매가격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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