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한글과 컴퓨터, 내년 수출 확대...실적 개선 예상
[유진투자] 한글과 컴퓨터, 내년 수출 확대...실적 개선 예상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19.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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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내년 AWS 서비스 본격화와 함께 수출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 컴퓨터가 아마존 워크독스용 웹오피스 리뉴얼 버전과 한컴오피스 2020 글로벌 버전을 선보였고, AWS 마켓플레이스에 한컴스페이스를 출시했다”며 “이 행사에서 전 세계 100만 개 이상의 AWS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풀오피스 라인업을 선보여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독일, 오스트리아에 한컴오피스 수출을 시작해 유럽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컴 오피스가 전자제품유통시장에서 아마존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판매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국내 오피스의 안정적인 실적 지속 속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기업인 AWS에 웹오피스 고도화작업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가 시작되면 주가는 점차 실적 개선과 함께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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