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파라다이스, 내년 기저효과...영업이익 상승
[신한금투] 파라다이스, 내년 기저효과...영업이익 상승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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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기저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일부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마카오에 가지 않고 한국 온다는 생각과 다르게 중국인 VIP 드롭액 성장률은 하락세”라며 “전체 드롭액 성장률은 9월 31.5%, 10월 20.7%, 11월 1.6%로 둔화되거나 역성장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파라다이스의 이번 분기 카지노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 증가한 2,17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에 비용으로 지출되는 인센티브 및 각종 수수료 등을 계산하면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파라다이스시티 매출 성장세, 내년 상반기 기저효과로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7% 개선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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