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디앤씨미디어, 웹툰·웹소설 시장 성장...기업가치↑
[NH투자] 디앤씨미디어, 웹툰·웹소설 시장 성장...기업가치↑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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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국내외 웹툰, 웹소설 시장 성장으로 콘텐츠 수급이 더 중요해질 전망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가 속해있는 웹툰, 웹 소설 시장은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은 시장으로, 2015~2018년 카카오페이지의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84%이고 디앤씨미디어 또한 32% 고성장 중”이라며 “한국 웹툰, 웹 소설 시장의 성공은 해외 진출로 이어져 디앤씨미디어의 성장은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한국의 콘텐츠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성공을 가늠하는 트렌드 세터 역할로 일본, 중국, 동남아에서 K-콘텐츠인 웹툰 산업의 고성장은 이를 방증한다”며 “특히 디앤씨미디어의 주요 고객사인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웹 소설 IP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 OTT로써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웹툰, 웹 소설이라는 콘텐츠는 현재 해외 시장에서 수요가 높다”며 “이 시장 선점을 위한 플랫폼사의 IP 수급은 더욱더 적극적이고 빨라질 전망이기 때문에 IP가 지속 생산되고 누적되는 디앤씨미디어와 같은 기업의 가치도 자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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