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SK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 24만5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SK 머티리얼즈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모든 디스플레이 업체의 영업적자 심화와 차입금 급증,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악성 LCD TV 세트 재고 소진으로 내년 1월부터 LCD TV 패널 가격반등이 시작될 전망이다.
소한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소한 9개월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소 연구원은 이어 "2020년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과 SK머티리얼즈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올해보다 15% 증가한 영업이익 2573억원을 올리고 11월에는 한유케미칼 인수 등 향후 다양한 M&A 기대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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