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휴젤, 톡신 매출 증가... 올해보다 내년 실적 ↑
[신한금투] 휴젤, 톡신 매출 증가... 올해보다 내년 실적 ↑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19.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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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휴젤에 대해 중국 톡신 판매 승인 등으로 내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실적이 올해보다 성장 폭이 더 클 것”이라며 “톡신 수출이 2년 만에 증가하고 화장품 매출도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휴젤의 톡신 매출은 1,0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 상반기 중국에서 판매 승인을 받을 경우 수출이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필러 역시 수출과 내수 모두 15% 안팎의 성장을 전망했다.

당장 4분기에도 실적 정상화는 지속될 것으로 봤다. 예상 매출액은 523억원이다. 배 연구원은 “4분기 화장품 매출이 중국 위생 허가지연으로 다소 감소하겠지만, 핵심사업인 독성 물질과 필러는 탄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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