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넥센타이어가 탄탄한 실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3분기 매출 5350억원과 영업이익 5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저마다 3%, 7% 늘어난 수준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내고 있다”며 “이는 믹스개선, 원재료 가격 안정화, 유통망 협업 구조 장착, 우호적인 환율 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에는 2기 체코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체코공장을 통해 1기 공장의 수익성을 조기에 끌어올릴 전망”이라며 "타이어 업황은 부진하지만 넥센타이어가 성장할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넥센타이어가 탄탄한 실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3분기 매출 5350억원과 영업이익 5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저마다 3%, 7% 늘어난 수준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내고 있다”며 “이는 믹스개선, 원재료 가격 안정화, 유통망 협업 구조 장착, 우호적인 환율 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에는 2기 체코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체코공장을 통해 1기 공장의 수익성을 조기에 끌어올릴 전망”이라며 "타이어 업황은 부진하지만 넥센타이어가 성장할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