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한국전력, 원자재 가격 하락이 실적개선 이끈다
[NH투자] 한국전력, 원자재 가격 하락이 실적개선 이끈다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19.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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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한국전력공사에 대해 목표주는 37,5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한국전력의 2020년 1분기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2020년 1분기 영업이익 1조5천억 원을 내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고리3호기와 4호기 계획예방정비가 연장되면서 2020년 1월 원전 이용률은 기존 전망치보다 4%포인트 낮아진 71%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원전 계획예방정비와 겨울철 미세먼지 감축대책으로 이번 동절기 기저발전은 38GW로 전년 대비 8GW 줄어들 것으로 파악됐다.

기저발전이 줄어들어든 만큼 지난 동절기보다 기온이 낮을 경우 전력예비율이 이슈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럭셔리 화장품 시장에서 공고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는 15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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