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비에이치, 2020년 OLED 효과...기대감 ↑
[신한금투] 비에이치, 2020년 OLED 효과...기대감 ↑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19.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비에이치에 대해 내년, 고객사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택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연말 재고조정 등으로 올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러한 우려는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내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9.3% 증가한 8840억원, 영업이익은 36.8% 늘어난 10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6000만~6500만대에서 내년에는 8000만대로 반등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 “고객사의 스마트폰 OLED 채택 확대에 따른 낙수효과도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중화권 고객사로의 신규 공급, 안테나 케이블, 배터리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등 다수의 모멘텀이 있기 때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