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1. (수)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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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9.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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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23韓中日 정상회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

韓中 정상회담과 韓日 정상회담을 각각 추진 중이며 한반도 정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신임 국무총리 인사를 발표할 예정.

신임 총리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정세균 의원이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국회가 '민식이법', '하준이법' 등 어린이 교통 안전법을 통과시킴.

부모들은 남은 어린이 안전 법안들도 20대 국회 안에 통과시켜달라고 호소.

는 제1야당 자유한국당을 뺀 '4+1협의체'가 새해 예산안(512.3조원)28분만에 통과시킴.

한국당 의원들이 반대토론을 신청했지만 토론없이 바로 표결하면서 찬성156, 반대 3, 기권 3표로 가결되자 '날치기 통과'라며 강력 반발함.

슈퍼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4+1'협의체 참여한 실세 의원들은 지역구 SOC 예산을 챙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 예산 요청인 일명 '쪽지예산' 행태는 이번에도 여전했다는 지적.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김재원 정책위의장의 리더십이 취임 24시간도 되지 않아 도마에 오름.

내년도 예산안 처리,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협상의 ‘1차 관문가 한국당을 배제하고 '4+1'안을 강행시키면서 여야 관계가 엇갈리기 시작함.

'부동산 투기 의혹'김의겸 前 靑대변인이 총선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

한계례신문 기자로 재직 중이던 2017년 입당과 탈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초 입당 시점을 두고 논란.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5에 사표를 냈으며, 17일 퇴임식을 가질 예정.

19대 총선에 낙선한 3선의 는 내년 21대 총선에서 지역구인 전북 남원·순창·임실에서 출마를 준비중임.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은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해선 안 된다"고 강조함.

ICBM 발사 등 추가 도발을 강력 경고하는 동시에 비핵화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함.

 

[경제]

한국콜마가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아들 윤상현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2세 경영 본격화.

윤은 화장품과 제약 사업을 직접 맡으면서 지난해 씨제이헬스케어 인수를 진두지휘해 옴.

LG(2684억원)·SK(2332억원한화(1529억원롯데(1032억원)·CJ(978억원)59개 대기업집단이 계열사서 받는 연간 상표권(브랜드)사용료가 12854억원임.

상표권 사용료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총수일가의 사익편취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

[사회]

조국 법무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공소장 변경을 불허하면서 '무리한 기소했다'는 비판.

이 공범, 범행일시, 장소 등이 변경하면서 무리한 첫 기소를 보강하려는 것을 재판부가 기소 동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공사장 변경을 허가하지 않음.

'마약 투약·밀반입'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의 딸에게 1심에서 징역2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재판부는 서 마약을 매수한 뒤 투약하고 수입한 점에서 죄책이 무겁지만, 잘못을 뉘우치고 초범이자 소년범인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참고인 조사받은 임동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으로부터 연락받은 적이 없다"고 밝힘.

경찰은 숨진 특감반원의 휴대전화 통신기록을 조사해 ·검찰 관계자들과 수차례 통화한 내역을 확보함.

태안 화력 발전소에서 홀로 작업하다 숨진 고 김용균씨의 1주기 추모제가 열림.

산재사고가 줄어들지 않은 1급 발암물질이 가득한 열악한 현장에서 또 다른 김용균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지적.

자유한국당은 '우리들병원 특혜 대출'에 신현수 변호사(전 국정원 기조실장천경득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이 개입 의혹을 제기.

盧 前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웠던 이상호 우리들병원 원장이 신용도가 안 좋은 상황서 2012년 산업·신한서 수천억원대 특혜성 대출을 받은 의혹.

은 정권실세 3인방(김경수·윤건영·천경득)이 비위 수사를 받는 유재수의 구명위해 한꺼번에 움직인 정황을 통화내역을 통해 확인.

3인방이 위험을 감수하며 구명활동을 한 데에는 더 윗선의 입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음.

김환기 화백(19131974) 작품을 맡아뒀다가 스승이 숨지자 유가족 몰래 팔아 40억 원을 챙긴 60대가 재판에 넘겨짐.

의 제자인 A 교수가 소장해온 산울림(10--73 #314)’을 팔아 40억 원을 챙긴 혐의(특경법상 횡령)820일 구속 기소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강의를 개설하겠다고 신청.

형사판례 특수연구수업은 로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한 3학점 강의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수강 인원은 30명임.

이재수 춘천시장이 관용차량에 1480만원인 안마 고급시트가 설치해 시민들이 분노함.

논란이 커지자 는 정례브리핑에 앞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안마좌석 교체 문제는 몰랐다"고 해명.

10일 오후 6시 경 대전의 한 식당에서 주인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찌른 남성(58)이 새벽에 자수.

이 남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식당 주인 가족과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남.

러시아 불임부부들이 인공 체외수정, 시험관아기 시술을 위해 한국 의료기관을 찾고 있음.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언론은 연해주 지역에서만 한 달 약 800쌍의 불임부부들이 인공 체외수정 시술을 받기 위해 한국 의료기관을 찾고 있다고 보도.

스탠퍼드대 연구진의 '네이처메디신'에 인간은 34, 60, 78살 등 세 번의 노화 과정을 거친다고 연구결과를 공개.

4,263명 혈액서 혈장을 분리해 3,000가지 단백질을 분석한 결과, 1,379가지 단백질은 3회에 걸쳐 노화 관련 단백질 수치가 급등함.

 

[연예/스포츠]

배우 박서준 씨의 유튜브 채널이 관리자 접근 차단과 게시물 삭제 등 해킹 피해가 발생함.

은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SNS를 통해 "추억까지 삭제당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2차 피해가 없길 바란다"는 심경을 전함.

모델 이소라가 배우 한예슬의 뒤를 이어 MBC 뷰티 예능<언니네 쌀롱> MC를 맡음.

<언니네 쌀롱>은 전문가들이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임.

가수 백예린의 정규앨범 1<Every letter I sent you>이 발매 직후 타이틀곡<Square>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점령.

백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 블루 바이닐을 설립함.

박항서(60) 감독이 베트남 U-22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SEA)대회서 우승하며 베트남 축구에 또 하나의 새 역사를 만듬.

베트남 U-22 축구 대표팀은 10일 필리핀 마닐라 경기장서 인도네시아와 벌인 SEA대회 결승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섬.

 

[국제]

민주당이 탄핵 소추안의 내용(권력남용, 의회방해 등)을 공개하며 본격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돌입.

트럼프 대통령은 "잘못한 것이 없는 대통령을 탄핵하는 건 순전히 '정치적 광기'"라면서 강하게 반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0'세계 인권선언의 날'성명을 통해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정부 의지가 없는 나라로 중국, 이란, 시리아, 베네수엘라를 꼽으면서 북한은 제외.

미국이 11UN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인권 회의를 무산시킨데 이어 국무부 성명에서 을 거론하지 않음에 따라 북미 대화 여지를 남겨두려는 것으로 풀이.

 

[기타]

서울을 포함한 중부, 영남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단계가 예상되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예정.

한낮 서울 8, 광주 13, 대구 14도가 예상되며 어제부터 추워질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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