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5. (월)신문클리핑]오늘의 뉴스를 읽다
[11. 25. (월)신문클리핑]오늘의 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9.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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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9개 나라 정상들과 2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연쇄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

은 앞서 "정상회의를 통해 신남방 정책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구상을 밝힌바 있음.

"韓日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조건부 유예 결정 이후 일본 정부가 합의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냄.

언론에 보도된 "일본은 아무 것도 양보하지 않았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지극히 실망스럽다"면서 "양심을 갖고 하는 말인지 되묻고 싶다"고 강하게 비판함.

자유한국당이 현역 의원 30명을 '공천 배제(컷오프)'하기로 하면서 구체적인 '물갈이 기준'에도 관심이 쏠림.

당 안팎에선 영남·강남 중진 기소·유죄 전력자 망언·막말 당사자 등이 1적 공천배제하는 방안이 거론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유예됐지만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수처법, 선거법 개정안 철회 때까지 단식을 계속한다는 입장.

與野는 일제히 "명분 없는 단식 멈추고 국회복귀하라"고 촉구했고, 이낙연 총리가 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비공개 대화를 나눔.

진영 행전안전부 장관이 국무총리설과 관련 "검증동의서의 ''자도 쓰지 않았다"며 발탁 가능성을 부인.

진 장관은 서 문재인 대통령과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브루나이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함.

 

[정부]

정부의 지소미아 연기 결정뒤, 한일관계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음.

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나고야서 열린 韓日 외교장관 회담 직후 다음달 말 서 열리는 韓中日 정상회담서 韓日정상회담 개최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힘.

 

[경제]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받는 호반건설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LH가 개발한 공동주택 땅 낙찰받은 자녀가 사주인 계열사에 판매 의혹관련 호반건설과 LH를 상대로 서면조사와 현장조사에 착수함.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992(300) 규모 빕스(VIPS) 등촌점에 국수를 요리하는 로봇 '클로이'가 등장함.

클로이는 CJ푸드빌과 LG전자가 공동개발.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위기돌파를 위한 혁신의 콘셉트로 '로봇'을 도입함.

 

[사회]

강선영 소장이 육··공군을 통틀어서 부대 창설 20년 만에 여군 최초 투스타 장군자리에 오름.

여자 조성사인 은 육군의 헬기 전력을 총괄하는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자리에 앉음.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지난 주말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촛불시위를 개최함

공수처 설치를 비롯한 검찰개혁을 촉구하며 국회가 패스트트랙에 오른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는 주장함.

'금품수수'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구속 수감)22일 검찰에 재소환 조사를 받음.

은 군납업체로부터 받은 돈의 사용처와 직무 관련성 등에 대해 추가 조사중임.

전남 신안군 출신의 'K아트 대표' 김환기 화백의 그림'우주'가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1318천만원(수수료 15%제외)에 낙찰됨.

국내 미술품 경매중 최고가로 세계 미술 시장에서 '한국 미술'이 인정받는 계기.

'뇌물 수수'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직권 면직 처분)조사를 받음.

2017년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으로 일할 당시 업체 관계자들에게 자녀의 유학비 등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음.

조국 법무 장관이 두 차례 검찰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수사에 난항.

은 서울대 사무실 압수수색 등을 통해 의 영역에서 확보한 증거들이 있는 만큼 직접적 답변이 필요한 상황.

철도 노조 파업이 5일만에 종료됐다.

철도노조와 한국철도(코레일)25일 이틀간 마라톤 협상 끝에 파업 5일만에 협상을 타결.

노조는 25일 오전 9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KTX등 열차 운행이 정상화됨.

대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이 폐렴을 일으키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에 감염돼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섬.

해당 산후조리원은 폐쇄조치됨.

서울 경의선 숲길서 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함.

동물 학대범에게 실형을 선고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어서 앞으로 동물보호법 적용이 더 강화될 전망

YTN은 노종면 보도국장 내정자가 구성원 반대로 임명동의를 통과에 실패하면서새 보도국장 내정자를 지명해 재임명 절차를 밟을 예정.

보도국과 계열사서 기자, 촬영기자, 영상편집 직종 등 374명 대상으로 벌인 온라인 투표서 92.8%가 참여해 176(50.7%)이 반대함.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위층에 사는 이웃부부에 흉기를 휘두른 뒤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섬.

경찰은 이들이 위아래층에 살고 있었던 점을 들어 층간소음 갈등에서 빚어진 사건으로 추정하고 사건 경위를 수사중임.

경북 문경에 있는 한 테마파크에서 모노레일이 산 중턱에 멈춰버려 승객 30여명이 비상 탈출함.

경부고속도로에서는 고속버스가 앞차들을 들이 받으면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함.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활성화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체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 혜택이 제각각이라서 형평성 논란.

부산과 대구, 경기도 등에선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기준이 65세 이상이지만, 인천, 광주 등은 70세 이상, 보성과 강진 등은 75세 이상을 대상임.

 

[연예/스포츠]

가수 구하라(28)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집에서 숨진채 발견됨.

지난해 남친 최종범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 혐의가 불거졌고 829일 협박·강요·상해·재물손괴 등 유죄가 인정되어 징역 1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됨.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2'앤드 트와이스'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

트와이스는 2017년 일본 데뷔 앨범 발표 후 현재까지 현지에서 발매한 앨범 모두 25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여덟 번 연속 플래티넘' 기록을 세움.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지 못하자 언론들이 "시대에 뒤떨어진 판단"이라고 일제히 비판.

포브스와 CNN"그래미를 주최하는 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는 문화적 사각지대를 다시 드러냈다. 슬프게도 대중음악 트렌드와 소통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꼬집음.

손흥민 선수가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에서 1골에 도움 1개를 올리는 원맨쇼로 팀 승리를 이끔.

전반 36, 시즌 9호 선제골이 터졌고, 은 환호했고 무리뉴 감독은 어퍼컷 세리머니를 날렸림.

 

[국제]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진영이 압승을 거두면서 거리 시위와 제도권을 통한 대정부 압박이 거세질 전망.

투표율은 71.2%로 홍콩 전체 인구 750만명 가운데 300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투표소로 나옴.

 

[기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짐.

대설 특보가 발령된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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