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9. (화)신문클리핑] 오늘의 뉴스를 읽다
[11. 19. (화)신문클리핑] 오늘의 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9.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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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19일밤 MBC문화방송 주관으로 배철수 사회로 타운홀미팅 형식의 '국민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

사전 각본이나 정해진 질문자 없이 시민 300명으로부터 즉석 질문을 받고 현장에서 답하는 대화 방식임.

與野4(한국당 제외)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법안·선거제개혁안의 본회의 부의 시한(123)2주 앞두고 공조를 복원.

한국당이 패스트트랙은 원천 무효라고 반발하고 있어 與野 논의는 본회의 부의 직전까지 진통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

더불어민주당이'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해서 3당과 '의석수 재조정'을 내세워 물밑 협상에 나섬.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라 현행 253석에서 225석으로 줄어드는 지역구 의석을 240~250석으로 늘리겠다며 3내 호남계 의원을 설득.

임종석 비서실장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중진·386 향한 인적쇄신의 복잡한 퍼즐 풀기에 돌입.

양정철, 백원우(친문), 이해찬, 문희상, 원혜영, 백재현 등에 이은 까지 불출마 대열에 합류하면서 정세균·이석현(6), 추미애·박병석·이종걸(5), 진영·강창일·김부겸·김진표·변재일·설훈·송영길·안민석·오제세·이상민·조정식·최재성( 4) 등 다선 의원 중에 거취를 고민중.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당쇄신을 요구하며 불출마를 선언이후 당내 후폭풍이 거셈.

황교안·나경원 등 지도부는 "총선서 평가 못받으며 사퇴하겠다"는 배수진을 치며 사실상 불출마 요구를 거부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지소미아 종료·-미 방위비 분담 논의 등 언급하며 비상시국을 선언하며 당내 문제를 정부와 여당을 통해 해법찾기에 나섬.

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하며 곧바로 회답해 달라고 밝힘.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이내로 제한하는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

심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최저임금의 7.25배인 의원 세비를 30% 삭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

트럼프 대통령이 스웨덴 실무협상 결렬 이후 40여 일간의 침묵을 깨고 ·비핵화 협상 재개를 촉구.

트럼프 대통령은 17(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빨리 행동하라"3차 정상회담 가능성까지 언급.

가 한미연합공중훈련 연기하면서 북미대화 추진에도 불구하고"대북 적대정책 철회 전까지 비핵화 협상의 꿈도 꾸지 말라"며 압박 수위를 높임.

방문 중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비건 특별대표와 만나 비핵화, 금광산 관광 문제 등을 논의.

 

[정부]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가 도입되는 3백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단속 유예기간을 충분히 주고, 예외 조건도 완화하겠다는 보완책을 내놓음.

노동계는 주 52시간를 무력화하려는 것이라고 반발함.

공정위가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에 대해 제재 절차에 들어감.

쇼핑몰, 유료 동영상 서비스를 검색할때 네이버와 계약한 곳, 직접 만든 것을 먼저 노출시켜 시장 지배력을 남용한 혐의.

교육부가 '학생부 종합전형 실태조사'서 각종 위반 사항이 적발되거나 정황이 발견된 대학에 대해 입시 전반을 살피는 특정감사에 착수.

건국·경희·고려·서강·서울·성균관·홍익대 등 서울 소재 대학 7곳이 감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가 230시로 예정된 가운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韓日 두 나라에 지소미아 복원을 강하게 압박했다고 밝힘.

은 지난 17일 오후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가 열린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한 미국 반응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

 

[경제]

현대그룹은 중국사회과학원 시에스아르(CSR)연구센터의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

2008년부터 12년째 진행 중인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13년 내몽고 차칸노르 지역 5000규모 사막을 초지로 개선하는 데 기여함.

한국의 세계 최초로 5G이동통신을 상용화했지만 일부 핵심 부품은 100%일본산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남.

레이저 다이오드, 초고주파 스마트폰용 안테나 등은 100년 이상 축적해온 미세 반도체 공정, 초소형 정밀 가공 기술 등이 필수여서 ·간 기술 격차가 큼.

현대건설이 조지아에서 3800억원 규모의 수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함.

터키 건설업체 리막과 손잡고 조지아 ‘JSC 넨스크라 하이드로로부터 총 73700억 달러(8600억원) 규모의 수력발전소 공사 낙찰의향서를 접수함.

성폭행김준기 DB 회장을 구속기소함.

2016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일한 가사도우미를 수차례 성폭행·성추행한 혐의와 201727월 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음.

3분기 코스피 상장사 실적이 바닥을 침. 올해 4분기를 시작으로 내년엔 매출·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임.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코스피 상장사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77594억원, 278362억원에 달함.

 

[사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달 째 전례 없는 장기 입원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법무부는 아직 재수감 계획이 없다고 밝힘.

사실상 형집행정지에 해당하는 특혜 비판과 함께 대통령 특별사면을 염두에 둔 정부의 사전 조처라는 지적이 나옴.

이낙연 국무총리의 동생인 이계연 삼환기업 대표가 취임 1년 반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남.

삼환기업의 모회사인 SM그룹의 우오현 회장은 최근 육군 30사단에서 명예사단장 위촉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사단장과 함께 장병들을 열병시켜 논란을 빚은바 있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는 고등학생 재학때 엄마의 도움으로 서울대 실험실을 빌려 쓰고 학술 포스터에 저자로 등재돼 논란.

이 실험실에서 진행한 또 다른 연구의 포스터에도 의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갖가지 의혹이 제기됨.

나 원내대표 딸의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해 김호성 전 성신여대 총장이 입을 열음.

이화여대에서 정유라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며 비슷한 일이 여기도 벌어지네하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전함.

세월호 가족 등 2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광화문을 되찾겠다"며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결정.

이들은 광화문광장이 수구 세력의 난동으로 더럽혀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로부터 수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TV조선'의 보도에 대해 'KBS'가 반박.

KBS출연료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아직까지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다고 반박.

선불폰이 조직폭력배, 불법 대부업자, 인터넷 도박업체 운영자 등의 손으로 넘어가 '대포폰'으로 악용되고 있음.

선불폰을 개통해 대포폰으로 되파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대포폰이 불법 행위에 이용되면 처벌된다고 함.

'한강 훼손 시신 사건'장대호가 교도소에서 범행일지를 작성함.

범행 수법과 시신을 훼손할 때 사용했던 도구 등을 숨긴 장소가 지도와 함께 나옴.

철도노조가 내일(19)오전 9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

노조는 임금 정상화,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모두 정부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이라 6개월간의 노사 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함.

서울시가 사대문에 진입할 수 있는 도로를 모두 파악해 45개 지점에 119대 카메라를 설치함.

배출가스 5등급 차랑의 한양도성 내부 진입을 단속하기 위해 남산 1~3호 터널에서부터 서소문의 좁은 골목길까지 물샐틈없는 감시망을 구축함.

 

[연예/스포츠]

배우 '한은정'으로 활동했던 한다감이 내년 1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

소속사는 예비신랑에 대해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라고 소개함.

가수 정진운이 성폭력 혐의를 받는 정준영과의 관계에 대해 강력하게 선을 그음.

정의 소속사는 "'정준영 단체 대화방'과는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알린다""정이 속했던 단체방은 당시 예능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별도의 방"이라고 해명.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신곡 '블루밍'으로 1년 만에 컴백.

노랫말은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함.

 

[국제]

일본이 오는 23일 종료를 앞둔 지소미아를 두고 "미국의 정보에 더한 보완적 정보 공유"라며 의미를 축소.

스가 장관은 한국 정부를 향해 "현재 지역의 안보 환경을 완전히 오판한 잘못된 대응"이라고 비판함.

홍콩 경찰이 시위대 최후의 보루인 홍콩 이공대에 진입해 시위대를 해산과정애 400여명이 체포됨.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탄을 동원하자 유서까지 쓰고 캠퍼스에 남은 시위대는 화염병과 벽돌을 던지며 결사 항전을 하고 있음.

 

[기타]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짐.

새벽 경기 남부, 충청 등에서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지만, 실제는 지난 15일에 첫눈이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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