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화)신문클리핑]오늘의 뉴스를 읽다
[11.12.(화)신문클리핑]오늘의 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9.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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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 직후 김오수 법무부 차관로부터 검찰개혁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직접 보고받음.

"검찰개혁 중단없이 추진하라"면서 핵심 국정과제인 검찰개혁을 연일 직접 챙기고 있음.

문희상 국회의장과 與野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서 회동을 갖고 사법개혁·선거법 논의가 예상되지만 협상은 쉽지 않아 보임.

사법개혁·선거법안의 부의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與野 4과 힌국당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대립이 격해짐.

박원순·이인영·전혜숙(민주당정미경(한국당이정미(정의당)등의 출판기념회가 총선을 앞두고 열림.

피감기관 관계자 등 이해 당사자들이 몰려들고 책값 결제를 위해 카드 단말기까지 등장하면서 불법 정치자금 모금 수단으로 변절됐다는 지적이 나옴.

이자스민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의당 입당과 관련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 정의당과 이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겠다"고 밝힘.

이자스민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약자에 대한 관심이 변했다"고 비판.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동북아지역으로 이동하는 군용기 안서 "지소미아 종료로 이득을 보는 건 "이라며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

마크 밀리는 "시민들은 에 미군이 있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며 방위비 인상을 거듬.

[정부]

홍남기 경제 부총리가 2020년 경제 성장률이 2.2에서 2.3%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

"경기가 둔화된 상황에선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 "국가 채무는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함.

교육부가 최근 실시한 13개 대학 학종 실태조사에서 서류평가 시스템에 평가자가 접속한 시간을 파악해 지원자 1명의 평가시간을 간접 분석.

분석 결과 입학사정관 1명의 지원자 1명당 평가 시간은 3분에 불과했음.

[경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될 전망.

현산 컨소시엄은 24,000억원대를 써낸 반면 애경(제주항공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과 KCGI 컨소시엄은 각각 2조원에 못 미치는 가격을 제출.

대기업 집단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총수 일가가 계열사 170개를 지주회사 밖에서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81개사는 총수일가 지분율이 20%가 넘는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에 해당돼 일감 몰아주기등에 악용될 가능이 크다는 지적임.

[사회]

검찰이 조국 법무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혐의는 입시비리사모펀드 증거조작 등 3갈래로 11개 범죄 혐의에 금융실명법 위반 사기 증거인멸 교사 등 3개 혐의를 추가함.

SNS를 통해 "자신에 대한 기소도 예정된 것처럼 보인다""명예가 회복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함.

'골프논란'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지법서 속개된 5.18 재판에 불출석하면서 비판 쏟아짐.

치매를 앓고 있다는 주장과 달리 멀쩡히 골프를 치는 모습이 공개되자 강제구인이라도 해서 법정에 세워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짐.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지 닷새 된 아기가 두개골 골절로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이 발생함.

경찰이 CCTV 분석 등으로 간호사의 학대 의심 정황을 포착하고 불구속 입건됐고, 결국 병원은 폐업을 공지함.

보수 단체들이 서훈 국정원장, 정경두 장관, 정의용 안보실장, 김연철 장관을 검찰에 고발.

이들은 16명의 동료 선원을 살해하고 도주하던 북한 선원 2명을 북측으로 추방한 것을 두고 사지로 보냈다고 주장.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정부가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님을 확인했다'고 주장해 파문.

억지 주장은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한일 합의 용어를 명확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육아환경이 가장 좋은 곳은 '중구', 나쁜 곳은 '강서구'로 평가.

중구와 함께 상위 5개구에 속한 구는 종로구, 금천구, 강남구, 동대문구였고, 강서구 포함 하위 5개구에 들어간 곳은 송파구, 동작구, 은평구, 구로구임.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잇따르며 안전대책이 필요해 보임.

실제 1인 가구 여성이 성폭력 위험은 동거인이 있을 때에 비해 4.6배 높았고, 성폭력의 전조 증상안 스토킹에 노출될 확률은 13.2배임.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권이 모두 참여하는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이 앞으로 6주 동안 열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은 약 2억 개 계좌에 95천억 원에 이름.

사주 풀이를 해주는 '유튜브 유명 점집'들이 인기를 끌고 있음.

전국 유명 무속인을 소개하는 한 채널의 최근 구독자가 13만 명을 넘어섬.

[연예/스포츠]

걸 그룹 블랙핑크가 진출 9개월 만에 대중문화 팬 투표 시상식인 '2019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3관왕('올해의 그룹,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콘서트 투어)의 영예를 안음.

블랙핑크는 지난 8개월간 23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를 마무리했으며, 다음 달과 내년 일본에서 돔 투어를 개최할 예정.

'트로트 대세' 송가인의 콘서트 방송<송가인 콘서트 가인이어라>가 시청률 8%대를 기록하며 대세를 확인.

<진도 아리랑>을 비롯한 국악 무대와 신곡<서울의 달><이별의 영동선>가인이러라>등을 최초로 선보임.

영화 <기생충>서 배우 박소담이 부른 이른바 '제시카송'이 해외 영화광들이 모인 인터넷 공간서 인기.

'제시카송'은 영화 속 기정·기우 남매가 자신들이 만든 허구의 인물 '제시카'의 프로필을 외우기 위해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해 부른 노래임.

[국제]

홍콩 시위 현장서 경찰이 쏜 실탄에 20대 남성이 맞는 일이 발생하면서 시위가 격화되고 있음.

경찰 진압 과정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고, 10대 소녀 성폭행했다는 주장까지 나옴.

능수능란한 변장술로 범죄를 저지르던 한 흑인 남성이 5조지아주 콜럼버스시서 발생한 은행강도 사건때 CCTV에 생얼이 공개되면서 체포됨.

올해 26살인 범인 돈트렐 스콧은 2012년부터 전과만 16범에 달하는 상습범인데, 그동안 경찰에 체포될 때마다 대부분 변장 상태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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