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종목분석] 덕산네오룩스, 폴더블폰 출시로 소재 출하량 증가
[대신증권 종목분석] 덕산네오룩스, 폴더블폰 출시로 소재 출하량 증가
  • 진재성
  • 승인 2019.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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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2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목표주가 2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폴더블폰, 5G 스마트폰등이 매출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덕산네오룩스는 3Q19 매출 282억원(+25% QoQ), 영업이익 55억원(+40% QoQ)를 기록했다. 당사 추정치기준 매출을 상회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 상회 요인은 아이폰11 출시로 삼성 디스플레이의 Flexible OLED 가동률 상승, A시리즈 등 중저가 스마트폰의 Flexible OLED 탑재량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덕산네오룩스의 2019년 매출 977억원(+8% YoY), 영업이익 168억원(-17% YoY)을 전망한다. 그는 “2020년 갤럭시 S11 Flexible OLED향으로 HTL과 Green Prime 공급 중”이라며 “관련 매출 4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5G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Flexible OLED 탑재량도 증가한다”며 “5G 스마트폰 내 부품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가볍고 얇은 Flexible OLED 패널 채택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갤럭시폴드2가 내년에 출시되며 1세대 폴더블폰 출하량이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QD-OLED향 R&D 매출은 지속될 것”이라며 “2020년 하반기 의미있는 수준의 물량공급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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