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종목분석] 웹젠, '뮤' IP 파워 재확인... '목표주가 ↑'
[신한금투 종목분석] 웹젠, '뮤' IP 파워 재확인... '목표주가 ↑'
  • 진재성
  • 승인 2019.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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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뮤 IP 파워가 재확인됐다.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웹젠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웹젠의 3Q19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이하 QoQ) 4742억원(+9.1%),185억원 (+98.5%)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156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월 초 정식 출시한 정령성전(뮤IP, 중국)은 iOS에서 3Q19 평균 매출순위 9 위를 기록했다”며 “예상보다 높은 매출(총매출 기준 일평균 20억원 추정, 기존 추정치 15억원)을 보였으며 웹게임 암흑대천사(뮤IP) 또한 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뮤 매출은 1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9% 감소했으나, 중국 뮤 로열티 매출의 긍정적인 효과과 훨씬 더 크게 작용했다.

이 연구원은 “3Q19 호실적의 주요인인 정령성전의 4Q19 평균 매출 순위는 13위로 3Q19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레벨을 유지 중”이라며 “국내 뮤오리진2도 이미 매출이 충분히 하락한 만큼 더 이상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려했던 뮤오리진2의 매출 하락이 끝나가는 가운데 중국에서 뮤IP를 활용한 라이선스 게임들의 성과가 뛰어나다”며 “현재의 흥행에 더해 진홍진인, HTML5 게임 3종도 출시가 가능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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