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종목분석] 넷마블, 오랜만에보여준 양호한 실적
[NH증권 종목분석] 넷마블, 오랜만에보여준 양호한 실적
  • 진재성
  • 승인 2019.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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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오랜만에 양호한 실적을 보여줬다. NH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목표주가 11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넷마블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198억원(+17.8% y-y, +17.8% q-q)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60억원(+27.9% y-y, +158.9% q-q)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784억원을 상회하며 오랜만에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넷마블의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잠정실적을 발표한 3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에 진입했다. 게임주 성수기 시즌과 맞물려 4분기 신규 게임 출시 모멘텀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넷마블의 4분기 신작 라인업으로는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일본),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글로벌), 세븐나이츠2, A3:Still Alive, Frozen Adventures, Marvel:Realm of Champions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높아 실적의 추가적인 상승이 필요하다”며 “연내 출시되는 신작들의 성공 여부에 따라 2020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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