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수소에너지 분야에 1억 달러 투자
한화그룹, 수소에너지 분야에 1억 달러 투자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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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수소에너지로 투자를 확대했다. 7개 계열사를 이끌 신임 대표에 50대 CEO를 내정하면서 젊어진 한화가 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최근 미국의 수소에너지 스타트업 기업인 니콜라의 유상증자에 1 억 달러 규모로 참여 한다. 니콜라는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하고 있다.  2027 년까지 북미지역에 수소충전소 700 개를 설치위해 투자를 받고 있다.

한화가 수소에너지에 투자하는 이유는 미래 유망산업에 빠르게 진출 하고, 시장 형성 초기에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수소는 한국과 일본, 북미 등에서 다음 세대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니콜라는 수소충전소에 태양광 발전으로 수소 생성기도 설치할 계획 이다.  한화로선 한화큐셀을 통해 니콜라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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