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KT·CJ ENM 현장조사 예정 ‘대형 OTT’ 저격
공정위, KT·CJ ENM 현장조사 예정 ‘대형 OTT’ 저격
  • 오혁진 기자
  • 승인 2019.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KT, CJ ENM 등 대형 OTT(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전자상거래과 소속 조사관들은 이날 오후 KT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무료 체험 후 유료전환 시 고지의무 등 소비자 선택권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여부를 살펴본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공정위는 구글과 넥플릭스 등 OTT 업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KT에 이어 이달 중 CJ ENM과 SKT 등 다형 대형 OTT 사업자들에 대한 조사도 벌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