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종목분석] 노바렉스, 신규 증설없이도... 외형 성장 가능
[대신증권 종목분석] 노바렉스, 신규 증설없이도... 외형 성장 가능
  • 진재성
  • 승인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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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8일, 노바렉스에 대해 목표주가 2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로 제시했다. 신규 증설 없이도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존 공장의 생산 능력(CAPA)으로 신규 증설 효과를 통해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며 "해외 고객사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동사는 내년 기존 공장 캐파 증설 효과로 기존 공장 생산능력을 기존 1500억원에서 2000억까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연구원은 “창고 공간 대체 시설 추가 증설 및 생산인력 2교대와 설비 자동화율 증가에 따른 생산효율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 해외 고객사 Mannatech, 암웨이 코리아, 대만 TCI, 싱가폴 Unicity, 미국 Now 등에 이어 최근 글로벌 암웨이와도 계약 체결하며 하반기부터 해외 수출 물량을 확대했다”며 “2018년 해외 매출액 18억원에서 2020년에는 100억원 이상의 확실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특히 오송공장은 2019년부터 수주 확보 중인 해외 수출 물량, 국내 상위 20개 대형 고객사들의 증가하는 주문 물량으로 2020년 이후 외형 성장의 가시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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