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리베이트 의혹 불구...주가 6150원 ↑
신풍제약 리베이트 의혹 불구...주가 6150원 ↑
  • 한승훈 기자
  • 승인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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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유제만 대표, 019170)이 불법 리메이트 의혹에도 주가는 소폭상승했다.

17일 신풍제약이 직원들의 인센티브등 성과급을 회수해 의사들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지만 전일대비 70원(+1.15%)오른 61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신풍제약은 직원들의 인센티브 등 성과급을 회수해 의사들에게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신풍제약은 ‘불법 리베이트’단골 손님.  2013년과 2016년에 각각 불법 리베이트 조성과 분식회계로 조성된 리베이트 문제가 드러난바 있다. 

리베이트 문제가 불거졌음에도 주가를 견인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국제 조달시장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달 미국 대외원조기구 국제개발처(USAID), 유니세프와 피라맥스 조달을 위한 장기공급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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