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여파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1% 하락한 12,380.31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94% 내린 5,602.23으로 장을 마쳤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도 0.63% 빠진 7,321.41로 마무리됐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3,518.45로 전 거래일 대비 0.89% 하락했다.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 영향으로 브렌트유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등 국제 유가가 폭등세를 보이는 등 실물 경제 타격도 현실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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